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구/ 사진 좌)는 지난 10일 연희동 주민센터 3층 미래창작소에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면장 한기덕) 소재 헤이리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연희동 임구윤 동장과 강철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관계자들과 탄현면 한기덕 면장과 권혁빈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인가운데 결연식을 가졌다.
연희동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제 제9조 교류사업 지원에 근거하여 탄현면과의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로 도농간 상생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기덕 탄현 면장은 “연희동과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게돼 감사드리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임구윤 동장도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의 공급등 서로의 필요를 채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강철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탄현면과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6월~10월 중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지원,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등의 견학을 통한 처오년을 위한 역사체험 △어르신들의 추억을 회상할 체험실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및 연희동 자치회관 아마추어 예술단 공연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l라고 밝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