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0월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과 지천에 예방순찰 및 지원활동에 전 의용소방대원들을 동원하여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지원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대문의용소방대원들은 평사시는 재난정보통신원 활동을 하면서 일상생활 중 집중호우로 재난발생 위험요소 발견 시 종합방재센터 통보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준비단계에서는 재난발생 위험시설 및 순찰지역 지정후 순찰조 편성 투입하여 예방순찰 및 배수 복구지원활동을 펼친다.
주요활동은 하천 주변 인명구조장비 등 비치현황 파악하여 유사시 사용, 붕괴 및 침수우려지역, 고립예상지역 수시 순찰활동, 구조, 구급 상황 발생시 신속통보 및 현장 복구지원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안전지킴이로써 서대문 관내에서 유사시 대응단계 발령하여 비상연락망 가동 신속히 수해대비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