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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공동체 사랑 나눔이어져

홀몸어르신과 장애우에게 수박 및 삼계탕 대접등

관리자 기자  2016.08.28 17: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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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동체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홍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4일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고, 정원단지경로당은 9일 경로당 회원 40명에게 콩국수를 대접했다.
신촌동은 관내 ‘공릉닭한마리’에서 지난 4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연희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우 등 100가정과 경로당 8곳에 수박 120통을 전달했다.
최재숙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 어르신, 장애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