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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자격증·전문가 아카데미’ 개설

커피마스터, 독서심리지도, 글쓰기지도사 등 11개 과정a

관리자 기자  2016.08.28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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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의 50% 구청이, 20% 연대, 구민은 30%만 부담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을 위한 ‘연세-서대문 자격증·전문가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커피마스터, 이미지컨설턴트, 한방꽃차소믈리에, 독서심리지도, 요리심리상담, 글쓰기지도사, 아동실버국악실기지도사, 체형관리전문가, 국제플로리스트, 전통민화실기지도사, 선물포장코디네이터 등 ‘11개 과정’이 운영된다.
모두 ‘연세대 미래교육원’에 개설돼 있는 과정으로 8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주간 과정별로 주 1회 3시간씩 교육원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일부 과정(커피마스터, 이미지컨설턴트, 전통민화실기지도사, 선물포장코디네이터)은 저녁시간대(19∼22시)에 마련돼 직장인들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수강료(과정별 40〜70만 원)의 50%를 서대문구청이, 20%를 연세대가 지원해 개인은 과목에 따라 30%(12〜2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따라서 구민들이 양질의 전문교육을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취업과 창업을 위해 관련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거나 각 분야 전문가로 입문을 원하는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1개 각 과정당 2∼8명으로 모두 54명이다.
수강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홍은2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lojy10@sdm.go.kr), 또는 팩스(330-8624)를 이용해 내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보내는 경우, 전화(서대문구청 교육자원과 330-1082)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 소질계발과 직업능력향상, 사회참여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교육지원과 ☎ 330-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