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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원’및 서포터즈’모집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의견

관리자 기자  2016.08.28 22: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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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여성에게 차별과 불편 없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민이나 관내에서 활동 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원 20명과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
‘조성협의체’는 공공디자인, 일자리, 돌봄·교육, 여가·문화, 안전·건강 등 5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 방향과 전략 제시, 사업 평가와 과제 발굴, 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는 생활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의견을 구에 제안한다.
지원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9일까지 구청 2층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limka@sdm.go.kr) 또는 팩스(330-1624)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원과 서포터즈 임기는 2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이다.
참고로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을 말하며 서대문구는 2012년 11월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았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