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0일 독립문 앞 광장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장새마을운동 서울특별시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독립문 앞 행사는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이어 플래시몹을 실시했다.
Y-SMU 포럼회원과 남녀지도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등 2백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들도 50여명이 참여해 모든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솔선수범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새마을회에서 건국 66주년 및 광복 71주년을 맞아 ‘살아하자! 대한민국’ 운동을 통해 국민들로 하여금 건국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임본의 평화 헌법 개정 의도오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대의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해 실시했다.
오전 10시 30분 시작된 행사는 한편에서는 ‘부모님, 선생님 말씀 잘들을께요’등의 팻말을 든 학생들과 ‘에너지 절약을 할께요’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하는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지나가는 자동차에 차량용 태극기와 게양용 태극기 천여개를 나누어 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부터 청소년, 새마을지도자 등 나라사랑 실천 행동구호를 표시한 탑돌을 만들어 애국심 고취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