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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환경산림감시연합회 홍제천 환경운동

관리자 기자  2016.09.29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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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환경감시연합회(회장 윤치수)는 지난 8월 20일 홍제천에서 한강주변까지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30도가 넘는 폭염의 여진이 남아있던 열기로 무릅쓰고 모여든 중앙환경감시연합회 서대문구회원들은 5시30분부터 여기저기 떨어지고 흩어진 쓰레기들을 주우며 한강주변에 이르기까지의 홍제천 환경운동과 함께 홍제천변을 오가는 구민들을 향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함께 저녁을 나누며 그동안의 활동과 함게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이어 박기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를 통해 김광웅 지부장은 “덥고 바쁜 일정가운데에서도 많이 참석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 스스로 환경살리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특히 중앙회장이신 윤치수 대표는 “금년에 환경청에서 시행한 환경감시원 시험에 12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해 축하와 치하를 드린다”며 “우리의 할 일은 반드시 청소만 하는 임무가 아니라 환경을 위반한 업소나 쓰레기 불법투여자 등 위반한 자들을 고발 조치하는 단체가 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원자력 발전소 견학을 다녀온 것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기에 올해도 한번더 견학을 실시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에게는 정부의 표창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환경감시연합회는 2007년 서울시에 서울시 798호로 환경 산림보호 감시단체로 승인받았으며 그해 환경청에 중앙환경감시연합회로 등록된 단체로 윤치수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김광웅, 이춘식회장과 박기환 사무국장 등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홍제천과 불광천을 비롯 한강 청소와 환경살리기 캠페인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영만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