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회장직무대행 이동거)는 지난 8일 연대동문회관 5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가졌다.
손장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2016년도 상반기 사업실적(안), 2016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안), 회장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세칙 개정(안)등 3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손국장은 상반기 사업으로 실무교육과 지역특화 교육등 총 435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척사대회와 워크숍등으로 상공회원들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며 60여차례 경영상담을 통해 경영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임원 수첩제작 배포와 중소기업 로고제작 지원 사업,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매관 지원사업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교육사업과 경영상담, 골프동호회, 등산모임, CEO기수 모임등의 회원교류활동을 강화하고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서 발급 등 후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무엇보다 10월부터 실시할 제12기 최고경영자 과정에 많이 추천해 최고경영자 과정을 활성화시킴으로 상공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행 서대문구상공회 회장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세칙을 보다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어 후보자는 사업장이 서대문구에 소재해야 하며 상대방 후보자 비방 방지 등 회장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세칙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이동거 회장직무대행은 “오늘은 상반기 사업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은 물론 특히 공석이 된 회장선거를 위한 세칙 개정등 중요한 일을 결정하게 되어 있어 상공회 발전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결정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서대문구 상공회는 상공회 본연의 사업을 위해 매진해야 할 것이며 외부의 압력이나 정치적 바람에 흔들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장 선거는 상공회 발전을 위해 일할 좋은 분을 상공인들의 손으로 뽑아 함께 뜻을 같이해 서대문구상공회가 상공인들을 위한 상공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