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성인수영선수단 선수들은 지난 8월28일(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제 1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시수영연맹회장배 생활체육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4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수영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써 서울시에 소속되어 있는 수영클럽 및 수영 동호회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없이 단체전(계영/혼계영)으로만 진행되었으며, 서울시에 소속되어있는 수영클럽 및 수영동호회 선수들은 각 구의 연합팀으로 출전한 반면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단일팀으로 출전하여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비록 순위에 들지는 못하였지만 대회참가 및 단체훈련을 통해 수영에 대한 동기부여 및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으며, 수영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회에 참가한 정창숙(서대문구수영연합회)회장은 “수영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서대문구 수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으며, “대회준비에 노력해준 선수들과 대회 지원에 앞장서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하였다.
이에 이번 대회 훈련을 주도한 문여송(서대문문화체육회관)전문강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연령 때의 선수들이 함께 어루어져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수영이라는 운동을 통해 세대간 격차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함께 준비하고 훈련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정부 3.0 정책에 따라 생활체육으로 인한 주민화합의 중요성을 확인 하였으며, 특정 선수단뿐만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지역 수영대회 및 체육대회 참여를 통한 서대문구내 소속감 제고 및 자신감 성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서대문구 생활체육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