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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희망온돌 사랑의 온도 112℃

7억9천3백만원 모금, 따뜻한 겨울나기 최고의 성과

관리자 기자  2015.03.30 22: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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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지난해 2014년 11월 17일부터 2015년 2월 17일까지 3개월간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총 7억9천3백만원을 모금하고 사업을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은 물론 서민 경제의 어려움과 특히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각 직능단체 및 지역기업, 개인 기부자, 종교기관 등 2,000여명의 아름다운 정성이 모여 성금 4억3천4백만원과 쌀, 김치, 라면 등 성품 3억5천9백만원 (환가액)을 모금하여 목표액 7억1천만원보다 12%를 초과 달성 하였다.

서대문구는 이번 모금기간 동안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관,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사회에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해 각계계층의 사랑과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주민의 긴급생계․의료비, 저소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