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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선율이 흐르는 수요예술무대

문화가 있는 날 멋진 콜라보 무대와 함께 격월 마지막 수요일 구민과의 멋진 만남을

관리자 기자  2017.04.26 0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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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4월부터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을 연다.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만날 수 있는 수요예술무대는 전통음악, 오페라, 낭독극, 실내악 등을 일상 속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46911월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관객을 만나기 위한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는 사)서울튜티앙상불과 쁘띠꼬숑의 차별화된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우리 국악과 아프리카 음악의 융복합 공연은 물론 오페라 갈라콘서트, 특히 영화, 그림, 실내악 연주가 결합된 낭독극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문화체험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첫 번째 4월 수요예술무대는 국악과 아프리카 음악을 접목한 공연+문화체험을 하이라이트로 즐길 수 있다. From Korea To Africa 소리여행을 비롯해 잼배와 아프리카 춤을 우리 전통음악과 절묘하게 이끌어 내는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원주민의 버나놀이와 한국전통의 상모판굿을 견주는 대목이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체험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격월 프로그램에는 쁘띠꼬숑의 낭독콘서트 꽃 할머니 이야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지역에서 듣도 보도 못한 신선한 소재의 융복합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꽃 할머니 이야기는 내용적인 측면에서 익히 정평이 나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작품선정 지원작()이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일본군위안부를 바르게 인식시키고 이행 할 수 있도록 작품으로 선보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계자는수준 높은 작품으로 주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가 있는 날 수요예술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문의 360-8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