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재봉)는 4월 17일~21일 서대문구 북아현동 호반재 마을 일대에 현직 화가 및 그림에 소질이 있는 사회봉사자 26명을 투입하여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는 2015년 4월부터 노후 주택이 밀집해 낙후된 호반재 마을을 ‘그림이 있는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변화된 골목 분위기에 흡족해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벅찬 감정을 느꼈다. 앞으로도 재능을 기부하여 사회에 기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청자 B씨는 “대학생들도 소문을 듣고 찾아와서 즐겁게 사진을 찍고 간다. 주민들의 마음도 많이 밝아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박재봉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사회봉사 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