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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유공자가족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

관리자 기자  2017.04.28 0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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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가 공공임대주택 나라사랑채(독립문로830)’를 공급한다.

지상 5층 건물로 전용면적 29~4914세대가 들어서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화유공자 가족 등이 입주한다.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이 위치한 역사성을 잇고 독립민주 정신을 선양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매입을, 서대문구가 입주자 모집선정, 입주자 관리, 공동체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이달 초 신청접수와 6월 입주자 선정 발표 후 78월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서는 지난해에도 무주택 청년1인 가구의 주거비 경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형 청년주택인 이와일가(두 지붕 한 가족)1인 가구 청년 28명을 입주시켰다.

서대문구는 주거취약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