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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풍성한 어버이날 경로잔치

제45회 어버이날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관리자 기자  2017.05.25 18: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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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과 5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각계 각층에 다양한 어버이 위로잔치가 이어졌다.  교회에서도, 동 주민센터에서도,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위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섬기는 현장들을 둘러보았다

 

서대문구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모범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모시고 14개 동별로 경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5월9일 대통령선거로 인해 5월11일 충현동과 천연동을 시작으로 △16일 연희동과 홍제3동 △17일 홍제2동 △18일에 홍제1동과 북아현동 △19일 북가좌2동 △ 22일 북가좌1동 △23일 홍은2동과 남가좌2동 △24일 홍은1동 △30일에는 남가좌1동과 신촌동에서 잇달아 열린다.


또한 경로행사에서는 효행실천으로 귀감이 된 주민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장한어버이 등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흥겨운 민요와 가요 공연, 어린이들의 합창, 악기연주와 댄스공연등 다양한 축하행사와 따뜻한 식사 대접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인구고령화 현상으로 점차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야기되며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이 희미해져 가는 이때 해마다 5월이면 개최되는 어버이날 행사를 계기로 우리 서대문구와 이 l사회에 효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또 새롭게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도 있듯이 어르신들을 보다 잘 섬기는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