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25일 오후 2시 연희 입체 교차로에서 세브란스병원까지 소방차 길터주기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길터주기’는 전국적으로 소방차량 긴급통행시 양보운전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방차량 8대에 소방차 길터주기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방송과 함께 퍼레이드를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갓길로 차선을 바꾸거나 서행, 일시 정지하여 긴급자동차가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