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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1동 너와나 우리마을 페스티벌 대성황

지역 청년들이 만든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축제로

관리자 기자  2017.06.30 0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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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문화 형성 및 지역축제 개발을 위한 제2회 너와 나 우리마을 페스티벌이 지난 3일 홍은중앙소공원을 중심으로 대성황을 이루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년들의 축제로 진일보 했다.
‘너와 나 우리마을 페스티벌’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마을 주민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축제를 만든다는 의도아래 청소년들과 마을 어른들과의 연결고리가 청년들이 될수 있겠다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마을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행사를 통해 마을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었다.
지역문화 발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구청의 지원과 지역 서울홍성교회의 후원으로 운영된 이 행사는 공연팀과 푸드존, 체험존, 상담존, 게임존으로 구분 운영되었다.
전체적임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기도 한 힙합그룹 BCP와 유튜브의 스타 손서경양의 공연으로 홍은중앙소공원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채웠으며 소공원 주변을 가득메운 푸드존에서는 서울홍성교회 청년들이 직접 나서 더운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준 다양한 음료 과일에이드와 팥빙수, 삼겹살이 함께한 비빔국수 등 천원 한 장으로 뭐든지 OK로 주민들의 입도 즐거움을 만끽케 하는 등 영양도 인기도 만점 잔치를 벌였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수제쿠키 만들기와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과 액자만들기, 서대문보건소 제공의 절주와 금연체험 코너 등 다양하고 유익한 코너와 명지고 댄스동아리 인터크루와 BEAT 팀의 공연의 청소년들을 열광케 하는 등 홍은중앙소공원과 홍제천길, 서울홍성교회로 이어지는 다양한 코너에서 벌어진 신나는 지역축제였다.
특히 관의 개입이 전혀없이 없이 청년들이 기획하고 계획하여 직접 진행된 너와나 우리마을 페스티벌은 특히 서울홍성교회 청년들의 푸드존 운영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눈과 귀, 입까지도 만족시킨 신나는 지역축제로 창의적이고 특화된 청소년과 청년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