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6월 28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63명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63명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분기별로 진행되는 시상식 중 대통령선거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1/4분기를 포함 상반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오늘 시상을 받는 분들은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로 지역사랑으로 서대문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신 분들로 안다”면서 “지역에 많은 협력자과 주민이 역동적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의 지역사랑과 헌신을 통해 아름다운 서대문구가 만들어 질것”이라고 강조하며 계속해서 더 많은 봉사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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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