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재봉)는 7월 4일, 11일, 13일 및 20일 총 4일에 걸쳐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은평, 마포, 서대문, 용산)에 한의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봉사 대상자 등 총 6명을 투입하여 의료취약 계층 노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방의료 진료를 받은 A씨는 “형편이 어려워 병원 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 침과 부항까지 놓아주어 아픈 허리가 한결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한방진료를 신청한 OO노인종합복지관 간호사 B씨는 “통증부위와 더불어 운동하는 방법까지 설명해주시면서 진료해주셔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런 뜻 깊은 의료 봉사활동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봉 소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회봉사 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