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3일 오전 10시 풍산빌딩에서 서대문소방서와 풍산빌딩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패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풍산빌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안전관리 모범 사업장 인증제’ 행사에 서대문구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으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 소방훈련 면제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제10회를 맞는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소방시설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제를 정착하고 안전환경 조성 및 모범우수사례의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접수 및 현지실사 ▲본부 현지 실사 후 인증대상 12개소 선정 ▲우수사례 발표 개최 후 최종 6개소 선정 ▲우수사업장 시상식과 인증패를 수여하는 단계별 평가와 심사를 거친다.
현판식에 참여한 서순탁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 모범사업장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안전관리 사업장의 표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