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일상에 무료한 어르신들에게 비타민과 같은 활력을 불어넣어줄 ‘북아현동 어르신 문화대학’이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아현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의형 수업’은 고혈압 질환, 영양관리, 호감 이미지메이킹, 생활법률, ‘참여형 수업’은 노래 배우기, 신바람 체조, 라인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하루는 관내 한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한다.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여 명이 무료로 참여한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