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인협회(회장 김진중)는 오는 9월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 앞 광장에서 제2회 독립문 청소년 백일장을 실시한다. 서대문문인협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호국보훈의 당위성을 인식시키며 온전한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미래의 나라사랑 지도자들로 양성하기 위해 백일장을 실시한다. (사)한국문인협회를 비롯 서대문구청과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과 서대문신문을 비롯한 관내 지역신문사들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백일장은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고등 학생등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당일 주최측에서 제공한 원고지로 당일 행사장에서 접수하면된다. 주제는 심사위원들이 당일 아침 회의에서 결정해 현장에서 발표하게 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작문하게 되며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구분해서 초중고등학생별로 장원과 차상, 차하, 참방으로 시상하며 그 외에서 특별상으로 구청장상, 시의장상, 교육장 상외 각 후원사 대표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