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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들려주는 취업 성공담

신촌 지역 일자리카페 3곳서 청년 취업 특강 13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17.12.22 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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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주변에 '일자리카페' 를 조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스터디카페 ‘꿈꾸는 반지하(연세로 5나길 10)’에 이어 이달에 ‘미플(신촌로109 B2)’과 ‘어썸차드(신촌로 127 B2)’를 추가로 선정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어썸차드’에서는 인성적성 면접, 공기업 면접, 그룹과 PT 면접,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작성 ▲‘미플’에서는 영어 토크콘서트, 창업 이야기, 면접 음성 트레이닝 ▲‘꿈꾸는 반지하’에서는 진로설계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우리는 왜 면접에서 탈락하는가, 꿈을 그리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전 대기업 채용 담당자가 전하는 면접 기술 등 강의 제목에서부터 눈길을 모은다.
어썸차드와 미플에서는 매회 20명, 꿈꾸는 반지하에서는 매회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02-330-1696)로 전화하거나 해당 ‘카페’ 이름으로 카카오톡 등록 후 1:1 신청을 하면 된다.
아울러 서대문구 일자리카페는 청년 스터디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1:1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 민간 취업포털과 연계해 채용정보, 온라인 멘토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무인안내기)도 설치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취업능력을 높이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대문구 일자리카페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관 및 일정 확인
 http://job.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