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16일 연대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2017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문석진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원과 은평, 마포구회장등 내빈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금풍상사 박세웅 회원에게 서울시장상이, 연흥설비 황춘기,연희설비 백권종회원에게 서울시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대운설비 이영철, 제일종합설비 조봉수, 소망인테리어종합설비 정해달 회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우상호 국회의원상에 소망설비 정회일, 김영호 국회의원상에 제일설비 김양권, 동진건축설비 손정욱회원 회원이, 중앙회장이 표창에 K종합인테리어 김진영, 성진에너지 오연교, 금강철물 김정휘, 청계공구 허준, 솔리드건축설비이상철, 이화소방설계공사 안병삼 회원에게 수여하며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에너지절약과 문화정착, 무등록 불법시공행위 근절에 앞장서며, 저닉모으기, 자율절전운동, 내복입기운동에 앞장서며, 저소득 소외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에 적극참여하며, 홈에너지닥터로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며 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한다고 결의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원 및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비록 힘들고 어려운 경기이지만 따뜻한 집을, 편안히 쉴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는 긍지를 갖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금년 전국체련대회등 행사들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며 “항상 우리주변의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가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열관리 시공인되 되기를 바라며 우리모두 기술보국을 사령으로 알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열관리 시공인이 되자”고 말했다.
특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는 지난 겨울 연탄보일러 점검과 연탄나눔행사 등 많은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등 김진복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화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의 실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