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5일 2017년도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고 한해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며 다시뛰는 새마을운동, 함께하는 행복서대문을 다짐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박운기 시의원, 류상호, 박상홍, 홍길식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300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도자대회에서 영상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의 사업을 돌아보았으며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지도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먼저 행자부장관 표창에 이재복 홍은1동 협의회장과 김미라 북가좌2동 부녀회장, 서울시장 표창에 문동일 홍제3동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구청장 표창에 천연동 지도자협의회 임공빈외 10명, 충현동 새마을부녀회 이부귀 외 11명 등 23명이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에 김용진 홍제1동 협의회고문30년장기근속지도자 기념장을, 박점순 홍제1동부녀회장과 박동주 홍은동협의회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서울시새마을회장 표창에 홍제3동 마을공동체와 송미순 연희동새마을부녀회장, 최기환 신촌동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장표창에 박종갑 홍은1동협의회 지도자,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 표창에 최용숙 천연동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특히 방경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의 발전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전영희 회장은 “우리 서대문구지회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해동안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로 구지회 종합평가 우수상과 홍제3동이 마을공동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대문구협의회가 종합평가 경제공동체부문 최우수상, 서대문구부녀회가 종합평가 조직관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며 “지난 46년을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한결같이 공익적 국민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자긍심을 바탕으로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해 새마을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높여가자”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