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1월 8일부터 31일까지 32개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빵 만들어 홀몸어르신에게 전해드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세재 만들기 ▲이면지노트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 등 4개 프로그램을 연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도 작은도서관 1일 사서 되기, 도시락 배달 특공대, 홀몸어르신 밑반찬 배달, 사랑의 수세미 뜨기, 보육시설 어린이를 위한 양말인형 만들기 등 28개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715명이며 지역 내 초, 중, 고등학생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일시와 장소, 모집 대상 학년이 프로그램마다 다른데, 인터넷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를 통해 확인,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인격을 형성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 자원봉사센터 ☎ 330-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