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강명숙/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9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강명숙 회장을 비롯 55명의 회원들과 문석진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2018년도에 실시할 각종 사업들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2018년도에 실시할 사업으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새터민과 함께하는 설날 나눔 행사, 임진각 DMZ 안보견학 프로그램 실시, 제1회 평화 통일 사생대회, 제2회 평화 통일 글짓기대회, 통일 미래 시대 토크쇼 등의 사업과 각 분기별 정기회의 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평창 평화올림픽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11월부터 평창 평화올림픽을 위한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의 언론 기고 추진을 통한 평화올림픽 담론 조성, ON-OFF Line 매체 및 SNS 등을 통한 콘텐츠 확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입장권 구매 캠페인 동참으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일조하는 등의 추진사업들을 보고했다.
한편, 강명숙 회장은 “2018년 첫 정기회의에 참여한 모든 위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평통은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왔으며 곧 개최될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