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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보호관찰소 – 북아현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업무협약

북아현동 주민들의 복지증진 사업 공동 추진

관리자 기자  2015.04.29 1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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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와 북아현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울서부보호관찰소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북아현동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지원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근로정신 함양, 보호관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북아현동 지역 내 집수리와 벽화그리기, 깨끗한 마을가꾸기 봉사활동 등을 함께 펼친다.

서대문, 마포, 은평, 용산구를 관할하는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북아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가석방된 이들에 대한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및 수강 명령 등을 통해 범죄예방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이우권 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민친화 사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고, 이에 북아현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류내경, 박진희)은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호관찰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북아현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올해 박진희 민간위원장이 새로 위촉됐으며 후원금 마련을 위한 ‘1004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행복한 가정만들기 가족사진촬영,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전달, 아동청소년 안경맞춤 등 10여 가지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