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예술 활동 증진을 위한 2018년‘제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시상식을 오는 8월 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류접수는 온라인(
www.welfare-center.or.kr)을 통해 7월 9일~7월 20일 진행되고, 실물작품 접수는 7월 23일~26일 사흘간 이뤄진다.
제출된 작품은 도예창작과 도예제품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도예창작 부문과 도예제품 부문의 대상 수상자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등 입상자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8월 8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7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입상된 전시 작품은 서울 종로구 KCDF 갤러리 1,2 전시장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문동팔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