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회적경제마을센터 3층에서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3층에서 ‘곰씨의 의자’ 저자인 노인경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3층에서 ‘곰씨의 의자’ 저자인 노인경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그림책 ‘곰씨의 의자’는 2018년 서대문구 100권 책 읽기 추천도서이자 서대문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추천도서다.
곰과 토끼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과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기 위해 어떤 용기를 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도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인 모임인 ‘프로젝트 도킹’이 입체낭독 공연을 펼친다.
이어 작가가 들려주는 ‘곰씨의 이야기’와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책자 만들기’와 ‘마음을 고백하는 카드 만들기’ 순서도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 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어린이들과 이러한 자녀를 대하는 학부모들이 지혜롭게 관계 맺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