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활동 아지트 ‘무중력지대’ 홍제ㆍ무악재 문열어

  • 등록 2018.10.14 1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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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지대 홍제ㆍ ㆍ ㆍ 청년 공동작업, 소셜다이닝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

무중력지대 무악재ㆍ ㆍ ㆍ 청년예술가 지원과 창의예술 공간으로  활용돼

 

 

 

서대문구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무중력지대 홍제>와 <무중력지대 무악재>를 조성하고 지난 3일 오후 6시와 7시 30분에 잇달아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무중력지대 홍제>는 유진상가(통일로 484) 2층에 316㎡ 면적으로 여기모두‘오로라’(메인홀), 뭐든지할수있‘달’(협업공간), 공부‘행성’남주나 (세미나실), 함께밥해가‘지구’(공유주방), 나지금쉴‘태양’(휴식지대), 놀아도일‘은하계’(운영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하고 문을 활짝 열었다.
홍제지대는 공동작업, 강연과 포럼, 네트워킹 파티, 공연, 소셜다이닝 등을 위한 다목적 공유 공간으로 활용되며 청년 도담도담 클래스, 무중력지대 서대문 멤버십, 청년평화지대, 청년 씨앗, 유진상가 재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청년생태계를 연구하며 청년 콘텐츠 공유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서대문 청년네트워크, 서대문 청년정책 워킹그룹, 서대문 청년 공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또한 <무중력지대 무악재>는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1번 출입구 옆통일로 358-1에 지상 4층, 연면적 133㎡ 면적으로 조성, 청년예술가 지원과 지역문화 생태계 형성을 위한 창의예술 공간으로 특화해 △전시, 공연, 세미나가 가능한 ‘common space' △소규모 야외행사 및 소셜다이닝이 가능한 'rooftop' △휴식공간인 'lobby'로 꾸몄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전시, 상영, 공연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작품을 표현한다.
특히, <무중력지대 홍제>에서는 ‘무중력지대 홍제 맛보기’ 등의 개관 행사에 이어 이달 6일 서대문 청년정치 TALK, 9일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설명회, 11일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설명회, 12일 청년 도담도담 클래스 ‘나 오늘 뭐 먹었지?’, 13일 전문가들과 함께 유진상가 주민들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재생 방향을 그려보는 ‘유진상가 연대기 포럼’이 잇달아 진행되며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무중력지대 무악재>에서는 음악공연 ‘무악 NIGHT’ 등의 개관 행사에 이어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 청년 예술가들이 서대문구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여러 작품에 담아낸 ‘청실홍실展’이 열리며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에 운영된다.
한편, 이들 두 공간은 서대문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참여를 통해 조성됐으며 이후 운영도 청년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문석진구청장은 “무중력지대 홍제와 무악재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및 이용안내 :
www.fb.com/youthzonesdm
02-6385-0006~8

관리자 기자 sdmn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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