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표 원장은 서대문구 연희로39다길 20(홍은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주거시설로 지난 1998년 첫 입소자를 맞아, 20여년 째 운영되고 있는 한마음의 집 원장으로 평소 정신장애인의 권익옹호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전호 원생은 20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강희원 원생은 육상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좋은 귀감 되었으며 특히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앞으로 국위 선양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이를 축하하며 격려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서대문구의회 유경선의원과 이종석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상 후,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유현 의장은 “먼저 서대문구민들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해야하며, 무엇보다 장애인 인권 보호 행정에 도움이 되는 의정을 펼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더 많은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일 이뤄 행복한 삶을 영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