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강진군에 수해 구호물품 지원해

  • 등록 2021.08.19 2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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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입은 자매결연 도시에 구호품 전달로 빠른복구 기원해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자매결연도시 전남 강진군에 수해복구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5월 강진군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과 우호협력을 지속 해 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전남 강진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뜻을 모은 것이다.

실제 전남 강진군은 7월 초 발생한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까지 지정된 상태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는 강진군의회를 통해 1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 실의에 빠진 강진구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 4차 유행이 심각해진 만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구호물품만 우편으로 전했다.

 

서대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진군민들에게 멀리서나마 위로와 나눔의 마음을 전한다” 며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sdmn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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