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참여형 낭독극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 공연

  • 등록 2022.10.08 1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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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성' 주제로 신촌문화발전소 무대 올려

서대문구가 관객참여형 낭독극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작 이오진, 연출 이래은)를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의 성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배우와 함께 대본을 낭독하며 연극을 만든다.

 

공연 기간 중 평일 저녁 7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이다.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이 작품은 앞선 2019년 시립 십대여성건강센터가 운영한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마련과 예술 활동 촉진을 위해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극도 이를 바탕으로 열린다.

 

관리자 기자 sdmn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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