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때문에 삶이 버거울때가 있습니다. 고난의 무게에 짓눌려 숨도 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바울도 자신의 인생을 가리켜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라고 토로했습니다.
바울은 고난의 짐이 버거웠지만,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서은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도다”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짐이 버거울때 어디를 바라보아야 할까요?
1. 하늘의 관점으로 내 고난을 바라보라.
“우리 살아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 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가룟 유다에 의한 배반을 당하셨고, 유대인들에 의해 십자가 처형에 넘겨졌습니다.
그렇지만, 그 고난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고난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헌신으로 고난을 채우게 됩니다.
만약 고난을 인간의 관점으로만 생각하면 한 없이 불행해지고 죄책감이나 원망만 가득해지게 됩니다.
고난을 하늘의 관점으로 바라보십시오
2. 이웃의 관점으로 내 고난을 바라보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자신이 겪는 고난이 모두 성도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들의 고난을 통해 성도들은 위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그 속에서 은혜를 체험했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나의 고통은 누군가에게 생명과 위로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3. 영원의 관점으로 내 고난을 바라보라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바울은 고린도후서 1장에서 자신이 겪는 고난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마치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다고 술회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자, 자신의 고난이 그저 지나가는 가벼운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영원한 영광은 곧 예수님의 영광입니다.
그 안에는 영원한 속죄와 위로와 기쁨과 열매와 만족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릴 이 영원한 영광의 무게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과연 어떠한 관점으로 고난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이 땅의 고난에만 짓눌려 신음하고 있습니까?
저 영원한 영광의 무게에 사로 잡혀 예수님께로 달려가고 있습니까?
<상담문의 : ☎ 391-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