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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추계 합동 워크숍' 전남 강진에서 개최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화합 및 재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강진군 칠량면 남도2막학교에서 연수원에서 '2017 추계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하고 광주전남협의회(협의회장 이인규)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안병옥 강진군 부군수, 김상용 강진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 비롯한 회장단과 전국 시.도협의회장, 320여개의 회원사 지역별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규 협회회장의 개회사, 김용숙 중앙회장의 인사말, 박지원, 안병옥 강진 부군수의 환영사, 장만채 전남교육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원 의원은 축사에서 "지역신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제 나라의 대부분이 깨끗하게 정화되어 가고 있지만 유독 기초단체만이 아직도 부정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지역신문이다"며 지역신문 역할론을 강조했다.
강진원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안병옥 강진 부군수는 “김용숙 중앙회장님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강진을 방문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강진 관광지 탐방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강진에 대한 추억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정만채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교육과 언론의 역할 관계’란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현재 한국의 가장 큰 관심은 돈과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영국이나 프랑스 그리고 미국 등 선진국은 돈도 중요하지만 정의와 사회적 책임 등 높은 도덕성을 우선시 하고있다" 며 "언론의 정의감과 교육을 통해 물질만능주의를 이겨내고 도덕성을 회복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언론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중차대하지만 지역 언론의 현실은 그와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를 정의로 인도하는 길라잡이의 역할을 지역신문이 담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바르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첨병역할을 우리 전지협 회원들께서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전지협 공동취재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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