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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빠,엄마! 1년동안 우리는 이만큼 자랐어요!

제 10회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유아체능단 발표회

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은 지난 13일 유아체능단의 1년을 결산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아이들이 수업중 배우고 열심히 갈고 닦은 코앤코 음악수업, 발레, 체육, 각 반 담임선생님이 지도한 율동까지. 아이들은 즐거웠던 유아체능단에서의 수업을 기억하며 마음껏 실력을 뽑냈다.

무대 뒤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며 장난치는 마냥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연습때보다도 더 멋진 무대로 교사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

처음 서는 큰 무대임에도 아이들은 조금도 떨림이 없이 약 250명의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부모님들은 연신 셔터를 누르느라 손이 바빴고,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아이들이 준비한 모든 무대가 마무리 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그 동안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시간들이 생각나며 교사들은 마음이 뭉클해 지기도했다.

오늘의 무대를 준비하며, 밝고 적극적인 아이들과 교사들이 있었기에 아이들의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학부모님들은 “그냥 작은 발표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크고 멋진 무대인지 몰랐어요”라며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년 발표회가 벌써부터 기대되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천방지축 아이들을 데리고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을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부모님들이기에 교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연신 표현했다.

유아체능단에서 1년을 돌아보며 몰라보게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속에 부모님들도, 교사들도 무척이나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앞으로도 유아체능단에서 어떤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있을지 기대된다. <이상우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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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