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13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희의를 열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40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전년대비 9.6%가 증가한 8,262억5천만원의 예산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서대문구는 예산의 52.8%인 4,306억8천4백만원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회복지 예산으로 편성되는 등 총 세출예산 8,262억 5천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대문구의회에 넘겼다. 2023년도 재정자립도가 25.2%에 불과한 예산으로 예상되는 서대문구의 예산 재원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수입은 1,170억5천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62억9천5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재산임대 및 매각수입, 사용료 및 사업수입 등 세외수입은 554억 4천7백만원으로 36억5천7백만원이 감소했으며 지방교부세는 144억9천9백만원으로 전년보다 44억9천1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조정교부금 등은 1,621억3천5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30억5천9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또한 국⋅시비 보조금은 3,576억3천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35억5천2백만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193억7천9백만원으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27일 GB유통(대표 최언열) 과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참여를 위한 세번째 기부 약정(3호점)을 체결했다.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여기에서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하는 의미로 구가 연수익 혹은 월수익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하며 참여 가게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게 되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GB유통(경북상회)은 구청장실에서 이성헌 구청장과 1호점인 오리재 이재합 대표를 비롯 2호점 최규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성금 사업에 참여하기를 다짐하는 의미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 사업에 3호점으로 참여한 `GB유통 최언열 대표는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물론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으로 홍제3동은 물론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가 이달 16일 서울홍성교회 크라운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적의 오케스트라’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이날 연주회에는 청소년들과 학부모,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각 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는 이날 보기대령 행진곡, 라틴플루트, 레미제라블, 비바라비다, 가브리엘의 오보에, 캐리비안의 해적, 다이너마이트, 잇츠 크리스마스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기립박수 후 앙코르곡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연주했다. 특히 청소년 단원들이 악기 연주와 함께 율동 퍼포먼스를 펼치고 맑은 목소리로 합창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3월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이철웅 교수와 9개 악기별 지도강사, 서대문구 청소년 61명으로 구성돼 있다. 악기를 처음 접했던 청소년들은 매주 기초 및 합주 연습과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공연 도중 상영한 영상 속에는 오케스트라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2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제9기 서대문청소년의회>에서 만든 정책 5가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발표회는 <제9기 서대문청소년의회> 위원들이 함께 공부하며 만든 다양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실제 이날 제안한 정책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부와 사회문화적 문제 파악, 관내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들이다. 특히 이는 각 상임위원회별 멘토 구의원 이경선 (환경위원회), 주이삭(인권위원회) , 서호성,강민하(교육위원회), 박경희(행정위원회), 박진우,홍정희(문화위원회)의원이 학생들과 만나 실행방향과 발전안을 함께 모색, 최종 정책을 만들었다. 이에 이날은 단순히 청소년이 생각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에서 나아가 서대문구의회 의원은 물론 구청 관계 부서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실제 조례 등 제도를 만들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까지 논의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만든 정책이 직접 조례로 만들어지도 하고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감사하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대문구에 이사 오는 구민에게 특별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전입 세대의 빠른 적응을 돕고 서대문구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구정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와 환영 물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전입세대 지원 조례안」은 이번 제295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그 동안 전입세대를 지원하는 정책은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을 위해 시행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홍정희 의원이 발의한 조례를 서울시 내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선도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는 단순히 인구 유입을 위함이 아닌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기 힘든 대도시 안에서 따듯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서대문구에 좀 더 쉽게 안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조례안에는 전입세대를 위해 서대문구에 대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안내 책자를 배부할 수 있도록 했고, 1만원 이내 환영 물품도 전달 할 수 있도록 상세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도 관내 지도, 각종 생활민원 처리 절차, 주요정책, 복
올 연말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화려한 빛과 음악으로 겨울의 정취를 자아내는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금)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1일(일)까지 총 38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이하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광화문광장 사이에 800m 길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조명연출로 비주얼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윈터페스타(윈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프로젝션 맵핑) ▴조명 라이트쇼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갤러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 ▴빛조형 작품 등 총 20개국 53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서울윈터페스타(윈타)’는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나눠 진행하던 연말연시행사를 한데 묶은 초대형 축제다.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포인트 7곳에서 열린다. 먼저, 광화문광장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이 참여해 광화문 입면과 일체화된 미디어파사드 쇼, ‘시공의
이달 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들떠 오른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서울라이트 DDP’를 비롯해 캐롤 공연과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 등 연말에 빠져선 안 될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 서울시는 12.21.(목)~12.31.(일)까지 DDP 안팎을 아우르는 ‘DDP 겨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달 발표한 「서울윈타 2023」의 일환으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열흘간 DDP에서 개최할 각종 공연‧행사를 한데 모아 소개했다. ‘DDP 겨울 축제’는 21일(목) 17시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공연,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어린이 합창단 등 공연과 특별한 선물이 준비될 예정으로, 네이버 예약(‘서울라이트 DDP’ 검색)을 통해 사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DDP 겨울축제’ 기간 DDP 건축물을 캔버스 삼아 선보일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은 ‘디지털 네이처(Digital Nature)’를 주제로 한 메인 작품 ▴디지털 아틀란티스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 콘텐츠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새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 30일 오후 2∼3시 서울시 서북권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愛)가득’(증가로 30길 45, 북가좌2동) 개원식을 개최한다. 개원식에는 주민과 서대문구 및 구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한 서대문구는 지난달 말 준공 완료 후 한 달간의 마무리 점검과 모의 운영을 거쳐 개원식 다음 날인 12월 1일 문을 열었다. 연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인 이곳은 12개의 산모실과 2개의 신생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마사지실, 상담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거친 ㈜청솔트러스트가 위탁 운영한다. 간호사 6명과 간호조무사 12명을 비롯해 행정 및 조리, 피부관리 인력 등 총 30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환경과 최고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산후조리원은 의료기관은 아니지만 간호사가 분만 직후의 임산부와 출생 직후의 영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등 감염관리 측면에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저한 감염관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경선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구민 복지 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뿐 아니라 ESG 시대에 발맞춰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간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2023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_사회부문 >을 수상했다. 실제 김위원장은 「서대문구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서대문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 , 「서대문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앞장선 바 있다. 또,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도 만들어 가고 있다. 실제 「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10~13세 아동과 대학생지원단 등 6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아동의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친화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 기구다. 올해 3∼11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협력해 ‘아동권리와 놀권리’를 주제로 우리동네 놀이환경 모니터링, 개선 방안 도출 워크숍, 놀권리 증진 온라인 캠페인, 놀이지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놀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 설치 ▲아동이 이용하기 편리한 놀이터 환경 조성 ▲아동의 놀권리 보장 등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제안문으로 구에 전달했다. 발표회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에 대해 현황과 향후 반영 계획, 서대문구만의 놀이정책 등을 아동 눈높이에 맞게 자세히 답변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어진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구청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또한 아동의 놀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아동위원이 도슨트가 돼 가족과 친구들에게 놀권리 증진을 위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때 놀이
홍제3동 관내 소재한 구립새빛어린이집(원장 서정)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제1호 성금을 홍제3동(동장 이은미)에 기탁했다. 구립새빛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 새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미 홍제3동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반려견 인구 1,500만 명 시대 특히, 10월 28일 기준 서대문구에 등록된 반려견은 19,696마리 시대에 맞춰 최근 연희동 산2-14 일대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으로 길이 2km, 폭 1.5m에 쉼터 3곳이 있으며 숲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쉼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와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놓았다. 산책길 일부 구간에는 노상에 강아지 발자국 모양의 표시를 해 두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반려견 놀이터는 서대문독립공원 쪽 안산자락길 인근(영천동 5-644 일대)에 조성했다. 음수대와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이곳 역시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놓았다. 구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과 춘천 강아지숲 등을 견학했다. 지난달 28일 오후에는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옆 안산 황톳길 입구에서 개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반려견과 견주 45팀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산책길을 체험했으며 반려견 공공예절(펫티켓) 설명회와 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겨울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카페 폭포’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과이자 성공 사례다.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폭포를 가만히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소위 ‘폭포멍’의 명소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월 5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 공간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천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상이 수많은 외국인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핫플레이스(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느끼지 않고 더욱 다채롭게 이곳을 즐길 수 있도록 4대 특화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카페 외부 공간과 2층 야외 테라스의 목재 덱(deck)에 ‘대형 텐트’ 2개 동과 ‘투명 이글루’ 11개를 설치했으며 카페 안팎에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금채민 화가의 크리스마스 관련 작품 10여 점을 카페 내부에 전시했다. 이들 공간은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 같은 공간 업드레이드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높이고 겨울철 풍경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강신복 본부장)는 권역 내 4개 지사(종로중구지사, 성북강북지사, 은평지사, 의정부지사)와 취약계층 유아 및 아동에게 유산균 제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내일같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연금 제도를 위해, 미래(내일) 세대 지원을 내(국민연금공단) 일처럼 관심을 함께(같이) 기울여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캠페인 명칭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혼모 시설에 거주하며 어려운 상황에도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비혼모자 세대를 대상으로 유산균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세대의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고자 했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권역 내 4개 지사와 함께 1인당 약 4개월분, 총 800만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비혼모 시설에 전달하였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구세군두리마을, 애란영스빌, 애란모자의 집, 아름뜰에 총 400만 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전달하는 한편 종로중구지사는 구세군디딤돌에, 성북강북지사는 달빛둥지에, 은평지사는 생명누리의 집에, 의정부는 천사의 집에 시설당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전달하였다. 공단은 현재 전사 관점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일 밤 신촌동 여성안심마을 일대에서 민·관·경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우지완 서대문경찰서장, 신촌동 자율방범대, 연세대 자치순찰단 ‘이글가드’가 함께했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여성 인구 비율은 53.4%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높았다. 또한 신촌동의 1인가구 비율은 72%로 관내 14개 행정동 중 가장 높았다. 이번 순찰은 신촌로1길에서 성산로22길까지의 ‘서대문 여성안심마을’ 일대에서 실시됐다. 순찰 참여자들은 우범 지역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CCTV, 보안등, 도로 표지병(길 반짝이) 등 안전 시설물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지역 치안 상황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신촌동 연세대 인근의 학생 및 여성 1인가구 밀집 주거지역을 ‘서대문 여성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심장비 지원, 서대문경찰서와의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CPTED)’ 추진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찰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은 “야간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