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마포구청과 서대문구청이 운영 중인 푸드마켓에 각 70만 원씩 총 1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나눌수록 따뜻한 사랑愛’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구청 푸드마켓은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북부지역본부 관할 내 전체적으로는 종로중구지사 등 9개 지사가 참여하여 임직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1월 31일부터 2월 6일에 걸쳐 설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에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 삼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노인·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2일(금) KBS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국군포로가족회가 주관한 국군포로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가슴 뜨거운 축사를 건넸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또 사람대접도 안 해 주는 참혹한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향한 애국심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설날 전 미리 큰절로 세배를 올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작년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국군포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였습니다. 몇 분이 저에게 흉상 제작과 용사님들의 가장 멋진 모습으로 영정 사진을 미리 제작하자는 제안을 주셨는데,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하여 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또 문 의원은 “한 명의 사람도 아니고, 전쟁 포로도 아닌 ‘43호’라고 낙인찍어 사람대접도 못 받는 강제노역과 차별의 지옥 현장에서도 굴하지 않은 마음을 우리는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기려야 합니다. 참전용사 모두가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소중한 분들이지만, 귀환한 국군포로 용사님들을 더욱더 기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직도 귀환하지 못
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과 홍은2동주민센터, 홍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집’은 2019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취약 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섬은 물론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도 홍은2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통조림과 식용유 세트 23개와 입학 선물로 10만 원 상당의 초등학생용 책가방 5개를 후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집’은 홍은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매달 꾸준한 기부를 실천한다. ‘우리집’ 유지풍 대표는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데 자녀를 키우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고 느껴 업무협약과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이번 협약이 다른 기업들의 기부 동참을 위한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한 정성이 어려운 형편 중에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 행복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관내 반지하가구와 서대문이음길, 홍제천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반지하 가구 40곳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동 문자 발송’과 ‘실시간 관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대상 가구에 화재, 침수, 일산화탄소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센서를 설치한다. 내달까지 신청을 받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신청 가구가 많으면 추경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추가 진행한다. 희망 주민은 구청 스마트정보과 스마트도시팀(02-330-8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반지하 가구 300곳을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건의 화재예방 성과를 얻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북한산, 백련산, 안산봉수대 등 서대문이음길 11곳에 등산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CCTV, 비상벨, 공공WiFi, 스마트알리미, 디지털사이니지(전자 안내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스마트폴
서대문구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성헌 구청장이 홍은동의 한 저소득 홀몸노인을 방문해 덕담을 나누었다고 6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노인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고 따뜻하게 격려했으며 방문 가정에서 사용 중인‘인공지능(AI) 돌보미’를 살펴봤다. ‘인공지능(AI) 돌보미’는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설치된 인공지능 스피커가 감성대화, 생활정보안내, 건강관리, 안부확인, 긴급구조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가정의 노인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은데 ‘아리아(인공지능 스피커 명칭)’가 있어서 행복하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시니 더욱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똑똑문안서비스, AI 돌봄로봇,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로 더 편하고, 누구나 안전한 ‘안심 복지도시 서대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까지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에서 청년들의 소통과 마음건강을 돌보는 ‘나다움을 찾는 순간-모먼트’를 운영한다. ‘인생’이란 주제 아래 강연, 워크숍, 현장학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 16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과 대학생 15명이 6주간의 과정을 함께한다. 커리큘럼은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 ▲관계를 맺는다는 것 ▲내 마음을 챙긴다는 것 ▲일을 한다는 것 ▲‘나다움’에 대한 탐구 및 체험활동 ▲수료식과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대상 교육전문기업인 커리어투어(대표 김재홍)가 운영한다. 5회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해외봉사와 해외여행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 ‘한번쯤은...’이 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열린다. 예승미 활동가가 ‘파라과이에서 마주한 또 다른 나’, 안시내 여행작가가 ‘나를 발견하는 시간, 여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수강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베프’ 공식 블로그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수산물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관내 업소에서 수거한 수산물 및 수산물가공품에 대해 ‘식품 전용 방사능 측정기(감마선 핵종 분석기)’로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현재까지 구가 수거한 수산물에 대해 모두 ‘적합(불검출)’ 판정이 나왔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참여광장→식품 방사능 안전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사능 검사 및 관리 체계는 3단계로 이뤄져 있다. 1단계 구 자체 신속 검사 후 일정 기준치(10Bq/kg) 이상 확인될 경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정밀 검사를 하고(2단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가 검사(3단계)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참고로 수산물을 포함한 일반 식품의 방사능 적합 기준은 100Bq/kg이며, 기준 초과 시 유통·판매 금지, 해당 제품 유통망 추적 조사 및 회수·압류·폐기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로부터 ‘2024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청년키움식당’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총 2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성공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함께 구성한 민관학 컨소시엄으로 응모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이를 통해 신촌 박스퀘어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실전 경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우수 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3회 수상했으며 청년키움식당 참가팀 중 총 8팀도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기존 ‘신촌 박스퀘어’ 외에도 ‘신촌 공유주방 2호점’을 신규 개업하고 다양한 형태의 외식 창업을 확대 지원한다. 기존 대면 판매 서비스는 강화하는 한편 식품제조가공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제조 및 온라인 통신 판매’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고정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지난해까지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스탠딩 형식으로 신년인사회가 열려 왔지만 장소가 협소해 올해는 2배 이상 넓고 좌석이 설치된 곳으로 옮겨 주민 편의를 더했다. 이날 서대문구민으로 올해 104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 명예교수는 “새해 모든 분들이 배우고 인격을 키우며 누군가를 사랑함으로써 행복을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이 김 명예교수에게,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에게, 14명의 동장이 각각 지역의 노인들에게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드리고 인사를 드렸다. 또한 올해 들어 자녀를 낳은 두 아빠를 초청해 구청장이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고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대문구가족센터가 후원한 유아차를 선물하며 탄생응원도시의 의지를 새롭게 했다. 아울러 간결한 영상으로 구성한 ‘2023년 서대문구 핫이슈’를 상영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월 22일부터 2월 8일(18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하고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서울농관원은 일제 점검 전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한 사전 점검(1.15.~19.)을 통해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수집하고,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점검하고, 설이 임박한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지역의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서울시가 설날을 맞아 1,0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화)부터 31일(수)까지 양일간 25개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나누어 발행해 동시 구매자를 최대한 분산해 서대문구는 오는 30일(화)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해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등 5개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결제 앱(5개)> 서울pay+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구매한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예를 들어, ‘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1월 27일(토) 본격 첫 차부터 출범한다.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서울 대중교통을 마음껏 탈 수 있고,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주간~야간 시간대까지 무제한 교통 편의를 경험할 수 있게 돼 ‘신개념 교통 혁신’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출발을 위해 시민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준비했다. -------<기본사항 Q & A>----------- Q1. 기후동행카드는 얼마인가요? A 이용 권종으로는 따릉이 포함여부에 따라 ▲6만 5천원권, ▲6만 2천원권 2종으로 출시되 므로 사용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Q2. 기후동행카드는 이용구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서비스 구간은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ㆍ마을버스 와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가 포함됩니다. 신분당선 및 타 시ㆍ도 면허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됩니다. 다만, 서울 외 지역이라 승차는 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양촌~김포공항역),
올해부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가 1인 가구 기준 14.4%, 역대 최대 폭으로 오르고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공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또 수급자 소득기준 완화와 함께 생업용 자동차 1대는 재산가액 산정에서 제외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024년도 개정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기준’을 내놓고 올해도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사항은 이번 달부터 즉시 적용된다. 시는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맞춰 지난해 초 선정 기준을 완화한 데 이어 올해 더욱 완화된 기준을 마련했으며, 작년에는 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1,816가구, 총 2,495명의 시민을 신규 발굴해 지원한 바 있다. 수급자는 매월 25일 ‘생계급여’를 지원받으며, 수급자가 된 이후 자녀 출생 시 1인당 해산급여 70만 원,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장제급여 8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먼저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14.4%(월 최대 356,551원(44,800원↑)) ▴2인 가구 기준 13.7%(월 최대 589,218원(70,700원↑)) 오르며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선정기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 3월까지 지역복지‧교육‧환경 등 순차 모집>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금) 밝혔다.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1차로 19일부터 학교안전‧장애인지원 등 1,064명 모집, 역대 최대규모> 19일(금)부터는 1차로 학교안전, 장애인지원 분야 등에서 1,064명을 모집한다. 이후 3월까지 교육, 지역복지, 문화, 안전, 환경 등 분야에 대한 모집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세~67세 시민이며 선발되면 사업별로 6~8개월 동안 매달 활동비 56만 2,020원(57시간 기준)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을 서울전
서울시는 더 튼튼한 교육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서울런과 함께할 ‘서울런 멘토단’ 8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9세 이하의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 12.(금)부터 1. 26.(금)까지 15일간 소속 대학의 장학부서 또는 학생지원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런 멘토단은 서울런 멘티들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학습 플래너’와 학교생활 고민이나 진로·진학 상담 등을 함께 나누는 ‘친한 선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서울시는 서울런 멘토링의 내실화를 위해 수준 높은 멘토단 구성 및 전문성 있는 운영을 핵심 과제로 두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런 멘티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 선발 가점을 부여하고 최종 선발 후에는 ‘선순환 멘토단’을 별도 관리하여 지난 2년간 형성된 ‘배움의 선순환’(서울런 멘티가 멘토가 되어 받은 도움을 사회로 환원하는 구조) 체계를 확립·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멘토단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소속 대학 장학담당 부서 또는 학생지원처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대학별로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