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창립하여 서대문구의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서대문문화원의 3대 원장으로 7년여간 문화원의 수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신현준 원장을 찾아 서대문문화원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젼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Q 서대문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하신지 7년여가 되었는데 그 소회를 말씀해 주십시오A 참으로 세월이 유수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이켜 보면 2009년 11월 12일 제3대 문화원장으로 취임하여 4년간 봉 직한 후 2013년 11월 12일, 또 제4대 문화원장으로 중임되어 3년째 봉직중이니 7년이 된 셈입니다.취임당시에 하고자 하는 일은 많았으나 오랫동안 중소기업의 CEO로서 제도적, 역학적인 난관에 봉착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피부로 많이 느꼈습니다.문화도 복지인데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운영해 가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절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경제적 여유로움이 있는 구민들은 각자의 취향대로 문화를 향유하고 있고, 또 언제든지 향유할 수 있지만 어려운 이웃, 그리고 청소년들은 마음껏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기에 우리 문화원이 이를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기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던 지난 7
오늘 알아봐야 할 법률상식은 음란물 유포와 관련된 것입니다. 요즘 방송계나 연예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계속하여 성범죄관련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고 또한 악성 루머와 SNS를 통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들이나 동영상 등으로 인해 곤혹을 치루기도 합니다. 가끔 우리는 짖꿎은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통하여 SNS 상 음란물을 받기도 합니다. 이를 본 후 삭제하면 좋은데 이를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거제도에서 승용차안에서 불륜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최초 목격한 사람이 이를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어 지인들에게 SNS로 보냈다가 형사처벌을 받기도 하였고, 제주도에서 불륜남이 불륜녀와의 성행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인들에게 보냈다가 형사처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서로 사귀면서 자진하여 성행위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하는데 헤어진 이후 헤어진 상대방에게 복수하기위해 성행위 동영상을 SNS로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렇듯 별거 아니겠지 하며 행동한 행동들이 동영상 당사자 및 그 가족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상처를 안기기도 하며 자신도 또한 범죄자로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호기심이나 장난삼아 한 행동들이 언젠가는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실망감은 힘들지만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자녀들은 공부, 운동, 예능과 같은 성취활동이나 친구들과의 우정에서 어쩔 수 없이 실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녀들이 실망감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은 미래의 성취와 행복에 아주 중요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실패를 발전과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쳐줘야 합니다. 실패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은 기분 나쁘지만 이 일을 실패함으로써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라고 실패를 전화위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자녀가 목표를 향해 가다가 잘못하는 경우 당연히 실망합니다. 하지만 곧 일어나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유지하면서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낙담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그 경험에서 배우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악기연습을 하다가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힘들어 할때, 음악가도 연주를 하다 보면 슬럼프를 겪게 되고 그 슬럼프를 잘 넘기면 더 큰 도약을 하게 된다고 격려해주어야 합니다.이러한 부모의 반응은 자녀가 인생의 장애물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자녀가
복음은 어떻게 전달이 될까요? 대부분의 성도들은 누군가 자신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 사람 때문에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먼저 믿은 분들의 사랑이나 선함 때문에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가리켜 화해의 메신저라고 말합니다.(고후 5:18)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은 전적인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나의 VIP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화해의 메신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1. 복음의 부요함을 누리면서 VIP를 품으십시오.지난 주 본문에서 바울은 인생의 고난 속에서도 복음의 부요함을 행복하게 누리고 있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복음의 부요함을 누릴 때에 우리는 이웃을 마음껏 품을 수 있습니다.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사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에게 많은 상처를 안겨왔습니다. 세상 관점에서 보면 바울은 그들에게 잘해줄 의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지금 그들이 자신에게 어떻게 행했는지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하나님에게서 너무도 부요한 은혜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누리는 복음의 부요함 때문에 그는 그들을 품을
‘아니 지가 언제부터 국회의원이야, 아니 지가 언제부터 시의원이야, 어쭈 구의원 되더니 목에 기브스 했네, 지가 부장이면 부장이지, 지는 태어날 때부터 사장이었나’ 간혹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혹은 커피숍에서 언뜻 언뜻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바둑, 혹은 초나라와 한나라가 작은 나무판 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장기, 흔히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대결장에는 꼭 끼는 인물이 있다. 흔히 훈수 꾼이라 불리는 사람이다.그런데 거의 대부분 이 훈수꾼은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당사자의 실력에 미치지 못하는 하수라는 점이다.“어! 어! 어! 에이, 바보 같은 X, 나도 저것보다는 더 잘차겠네” 축구장이나 축구 중계를 하는 TV 앞에서 흔히 보고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자기야 말로 최고라고 떠들고 폼을 잡고 속된 말로 난리 블루스를 친다.이뿐 아니라 우리는 흔히 자신의 위치나, 실력, 흔히 자기 분수도 모른채 잘난 척하고 남을 흘띁고, 비판하는 경우를 비일비재하게 마주치게 된다.문제는 그것이 잠시의 말 유희나 범인들의 술안주로 지나가는 이야기라면 가볍게 웃어 넘길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실수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자녀의 발전과 성취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수는 인생의 일부이다. 중요한 것은 실수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라고 시인 니키 지오바니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종종 자녀들에게 실수는 나쁜것이고, 실수를 하면 큰 일이 벌어질 것처럼 느끼게 만듭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사소한 실수조차 두려워하게 되고, 실수를 하면 부모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무능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많은 부모들과 자녀들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수시로 실수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운동경기, 무용공연, 음악회, 과학탐구 등 어떤 분야의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자주 실수합니다. 하물며 자녀들은 실수를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실수를 해봐야 합니다.위대한 성공자가 되는 것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에 반응하는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실수는 학습과정에서 불가피한 부분이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혹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라는 속담은 진부하지만 진리를 말하고 있다.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녀들은 탄력적이 되고 예사로운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라고 프랭크 비트로
우리는 인생 속에 종종 늦었다고 여기면서 마음 깊이 괴로워할 때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여 괴로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늦었다고 단념하는 우리들에게 큰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보통 과거의 죄책감에 빠지거나, 미래를 절망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왜냐하면 바로 지금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이 늦었다고 생각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체험할 수 있을까요?1. 바로 지금 하나님이 나를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을 선포하십시오.“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은혜 베풀 때”란, ‘기쁘게 받다’라는 뜻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이 제물을 기쁘게 받으실 때 사용된 단어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하나님이 우리를 기쁘게 받으시는 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기쁘게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속죄제물이고 화목제물이십니다. 만일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바로 지금 우
난국은 내우외환에 처한 내 조국! 중요한 것, 경제는 5년간 세계 평균 성장률을 밑도는 정체를 보이고 있다.지금 국민 대다수는 장래에 대한 낙관보다 비관 쪽에 , 기대보다 포기 쪽에 헤매고 있는 때, 중심을 잡고 구심점 역할을 할 사상의 축을 '선비정신'에서 가져와, 부활시켜 후손들을 위해 국가제도 혁신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현대적 의미의 '선비'는 도덕적 삶의 사회화에 앞장서는 리더이며, 지식인, 문화인, 모범인,또 공동체를 위한 공동善을 창조하는 엘리트 이다.사람은 교육받은 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제일 통탄할 일은 일제가 36년 간 식민교육을 한 것이다.각 지역 의병장은 총,칼 없는 방에서 퇴계, 율곡, 다산의 책을 본다는 심복의 보고에 조선 총독은 싸우는 자가 군인이 아니고 선비들이, 주동인 것을 알아, 선비, 양반을 하나로 묶어비하, 폄하, 멸시로 왜곡, 정신문화의 조작교육이 시작된 것이다.선비정신의 부정적인 면을 날조, 조작해 교육시켰고, 세뇌된 지식인들은 똑같은 내용을 후손들에게 가르치는 오류를 범했다.북한이 3세대 집권이 가능한 것도 세뇌교육이다.우리나라 국민은 선비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선비정신의 본질? 은 역사교과서
안녕하세요. 강철구 변호사입니다. 매우 덥고 열대야가 지속되는 날들이 많은 여름입니다. 항상 건강을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오늘 살펴볼 법률상식은 ‘공무집행방해죄’입니다.날씨가 덥다보니 사소한 일에도 사람들이 짜증을 냅니다. 그리고 공권력이 많이 강화되긴 하였지만 요즘 법조비리와 경찰총장 청문회상 나타난 문제점 등으로 아직 사람들은 공권력의 행사에 의구심과 반감을 갖는듯합니다.그러나 공무를 집행하는 공무원들의 행위에는 우선 따르고 난 후 나중에 문제점이 있으면 다른 절차로 인해 해결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보입니다. 물론 잘못된 공무집행이 명백하다면 바로 대응을 하는 것이 좋지만(그렇다고 하더라도 가급적 물리적 폭행이나 욕설, 명예훼손적 발언 등은 하지 말아야 함)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우선 위에서 언급한 바대로 행동하여야 할 것입니다.‘공무집행방해죄’와 관련하여 형법은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형법 제136조(공무집행방해)①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② 공무원에 대하여 그 직무상의 행위를 강요 또는 조지하거나 그 직을
성공 지향적인 현대사회에는 완벽주의가 만연해 있습니다. 자녀의 성취를 완전히 인정해주지 않는 부모는 자녀를 완벽주의형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완벽하지 않으면 절대 인정받을 수 없다는 절박한 감정을 느낍니다. 또한 그러한 불가능한 기준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질책합니다. 완벽주의는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건전하고 긍정적인 완벽주의는 높은 목표, 성취, 자아실현, 자긍심, 성공을 촉진합니다. 건전한 완벽주의형은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또한 필요할 때는 유연성과 융통성을 발휘하고 양보할 줄도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좀처럼 건전한 완벽주의형을 만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신경증적이거나 병적인 완벽주의의 특징은 지나치게 정확하고 단정하고 조직적이라는 것입니다. 신경증적인 완벽주의형은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완고하고, 성취를 실패 가능성으로 바라보고, 실수를 허락하지 않고, 노력의 결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역경을 견디기 힘들어하며,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실수를 하면 자책하고,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종종 자신의 능력과 노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매우 자기비판적입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서 큰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성도들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사도바울은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든 무시하든 상관없이 영혼들을 사랑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뿐만아니라 빌립보에서도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한결같이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에게 실망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1. 그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음을 받아들이라“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하려 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그리스도는 나 같은 자를 위해서 죽으셨을 뿐만아니라, 나를 실망시킨 사람을 위해서도 죽으셨습니다. 내가 구주 예수님의 크신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면 이웃을 함부로 판단할 수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도 주님 앞에 큰 죄인이기 때문입니다.2. 그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음을 받아들이라“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