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를 밝혀내는 등 송곳 지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실제 강민하 의원은 9일간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전년도에 집행하지 못하여 이월된 예산의 집행률이 전체 예산 집행률보다 현저히 낮은 점 ▲동 직능단체 임원과 각종 위원회 위원이 규정을 위반하며 장기간 연임하는 점 ▲사회보장제도를 신설·변경할 때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해야 하는 절차를 미이행하는 점 ▲관내 공공시설의 수강료, 관람료 감면 대상을 규정과 상이하게 적용하는 점 ▲공공시설 현장 매표소,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감면 대상 안내가 미흡한 점, ▲공동주택 관리규약의 해석 안내가 정확하지 못한 점 등을 지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서 ▲동일 업체의 연간 수의계약 횟수를 제한할 것, ▲동일 내용으로 다수 부서에서 계약시 통합 발주할 것 ▲도로 폭이 5M 이상 6M 미만인 도로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을 신설할 것 ▲건물 신축으로 인하여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지침을 마련할 것 ▲안산 자락길 등 공원에 온열의자를 설치할 것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자부담 의무 비율을 하
소상공인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 선순환 복지사업 ‘나눔1% 기적’의 협약체결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촌세무법인 서대문지점(대표 전희재/사진 우)과 최근 ‘나눔1% 기적 성금’ 기부약정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월 갤러리 카페 오리재를 시작으로 ㈜포콤방범시스템, GB유통 경북상회, 맘스터치에 이어 5호점이 탄생했다. ‘1%’는 상징적 의미로, 수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업체와 구가 약정을 체결한다. 참여 업체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5호점으로 참여한 이촌세무법인(서대문)의 전희재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서대문구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 약정 협약이 속도를 더해 내년에는 100호점까지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 기적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호점으로 동참해주신 전희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구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든든한 복지체계를 확립하는 데 이 같은 민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민선 8기 인생케어 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향상’ 등 우수 지역복지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의 복지행정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민간과 공공 간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지역복지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자원연계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복지 공모 ▲마을복지계획 실행 ▲지역돌봄단 위촉 ▲복지등기 우편사업 시행 ▲복지순찰대 운영 ▲행복100%동행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복지자원의 총량을 확대하고 공공·민간복지기관·지역주민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 점도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효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여성친화도시 서대문구 주민참여단’이 구민의 공공시설 이용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단은 ‘환경문화분과’와 ‘성평등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환경문화분과’는 2~3명으로 구성된 5개 조가 40개의 공공·민간 화장실을 매월 2회 모니터링했으며 여성안심귀갓길, 도로표지병(길 반짝이), 여성안심택배함 등을 매월 1회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90회에 걸쳐 1,491개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아울러 45회에 걸쳐 31곳의 여성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한 안전시설물에 대해 구에 즉시 수리를 요청하는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성평등분과’는 올해 12회의 모니터링을 통해 200여 건의 구정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가 담기지 않도록 했다. 점검 항목은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성차별적 표현, 비하, 외모지상주의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구성원(연령, 가족, 장애인, 외국인)의 다양화 ▲성별 불균형 등이었다. 최근 서대문여성이룸센터에서는 2023년 주민참여단 활동을 정리하고 202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 한 해 구정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을 위한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19일 ‘숫자로 보는 2023 서대문 핫이슈’를 발표했다. 구는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해석을 넘어 객관적으로 2023년을 돌아보기 위해 숫자로 증명되는 구정 성과들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목되는 것은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홍제천 ‘카페 폭포’ 개설 운영이다. 4월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700잔여 의 음료가 판매되며 매월 5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소위 ‘폭포멍’을 할 수 있는 수변 감성공간으로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천만 회를 넘겼다. 대형 텐트와 투명 이글루를 설치해 동절기에도 내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길이 450m, 폭 2m로 조성한 건강 힐링 명소 ‘안산 황톳길’에는 8월 개장 이후 20여만 명이 다녀갔으며 이달 안으로 100m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반려견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맞춰 연희동에 2km의 순환형 반려견 산책로를, 천연동에 300㎡ 면적의 반려견 놀이터를 개소했다. 9월 열린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는 나흘간 4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2024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기초체력 향상이 가능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겨울방학특강을 오는 2024. 1. 2.(화)부터 1. 31.(수)까지 4주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으로는 신체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향상으로 튼튼한 건강관리 및 레크레이션을 통한 신체 활동을 하는 <기초체력키우기>, 몸에 밸런스와 기본근력, 유연성을 키우는 <어린이 필라테스>, 심신안정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어린이 요가> 강좌,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방학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영 소그룹> 강좌, 음악과 함께하는 활기찬 유산소 활동 <음악줄넘기>, K-POP을 넘어 유행하는 챌린지 댄스 등 <방송(틱톡)댄스>강좌 등을 준비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의 ‘겨울방학특강’은 12월 20일(수) 오전 7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선착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강좌 안내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직접 운영하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가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3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심의에서 기준을 충족해 ‘진로체험 인증기관(2023.12.5.~2026.12.4.)’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기관은 연 4회 이상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IN, 서대문구 지구의 의사를 찾아라!’란 맞춤형 녹색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녹색직업이란 무엇일까 ▲전 세계 녹색직업 알아보기 ▲나만의 환경교육 교재 교구 만들기 ▲내 적성에 맞는 녹색직업 찾기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적성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경교육 및 녹색직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채로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 두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신촌, 첫눈에 반하다’란 부제는 신촌에서 남녀가 만나 첫눈에 반한다는 뜻과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에 오면 새해 첫눈을 볼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나타낸다. 먼저 31일 밤 10시부터 30분 동안은 ‘신촌 프러포즈 이벤트’가 펼쳐져 시민들이 노래와 함께 연인에게 사랑을, 가족에게 감사를, 친구에게 우정과 위로를 표한다. 이어 다음 날 새벽 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댄스팀 ‘아프로코리아’,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 디제이 ‘세포(SEFO)’, 밴드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시민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자정을 전후해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와 새해맞이 세리머니가 펼쳐지는데 이때 꽃가루와 새해 첫눈(인공 눈)이 하늘을 수놓는다. 이 행사에 앞서 3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유튜버 ‘창현’과 협업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신촌 어게인 2024 거리노래방’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겨울철을 맞아 ‘행복을 그리는 미술가’ 금채민 작가의 그림 전시회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 폭포’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연다고 20일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토끼 친구 크리스마스’, ‘토끼와 곰의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작품 십여 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카페 폭포에 연말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채민 작가는 “제 그림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자연의 품속으로 들어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올해 4월 개장한 ‘카페 폭포’를 거점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캠핑,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카페폭포’가 위치한 홍제천 수변감성 공간은 월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작 활동이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북아현동(동장 고수연)은 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최근 동주민센터에서 ‘2023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모범 청소년 5명에게 각각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자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이 관내 모범 학생들 가운데 추천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꿈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는 데 장학금을 받은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아현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양희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며 내년에는 청소년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수연 북아현동장은 “장학금 전달이 이뤄져 뜻깊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아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2023 노벨상 해설 특강’ 마지막 순서로 이달 21일 저녁 7시 권우성 교수(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를 초청해 ‘노벨 화학상’ 해설을 듣는다. 올해 노벨 화학상은 문지 바웬디(62,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루이스 브루스(80,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명예교수), 알렉세이 예키모프(78, 전 나노크리스탈 테크놀로지 선임연구원)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은 크기에 따라 특성이 결정되는 양자점의 발견과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앞서 이달 7일에는 최인호 교수(호서대학교 제약공학과)가 ‘노벨 생리의학상’ 해설을 진행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원천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은 커털린 커리코(68, 바이오엔테크 수석부사장)와 드루 와이스먼(64,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에 큰 위협을 일으킨 코로나19 대유행을 잠재운 mRNA 백신의 원리를 제시해 코로나 팬데믹 종결에 기여했다. 이어 14일에는 조동현 교수(고려대 물리학과)가 ‘노벨 물리학상’에 대해 강의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피에르 아고스티니(82,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서대문구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등록원부상 소유자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상 차량에 대해 지난주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 과세 대상 기간은 올 7∼12월이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월 2일까지다. 이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올 하반기 중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 비율에 따라 부과된다. 2023년 자동차세 연 세액을 미리 낸 차량 소유자에게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시중은행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기)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의 은행 전용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 ARS(1599-3900), 서울시 세금납부 앱(서울시 STAX),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SSG페이, PAYCO 등)을 이용해도 된다.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세무2과(02-330-1351)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3년 승용차마일리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에 올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서대문구는 모든 항목에 걸쳐 최고점을 받았다. 구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찾아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이 많이 찾는 주요 행사 때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구 소식지와 SNS를 통해서도 이 제도를 적극 알리고 가입을 안내했다. 그 결과 올해에만 9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했다. 이에 따른 누적 가입자는 8천여 명에 달한다.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는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차량 운행을 줄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운동이다. 차량 주행거리 감축량에 비례해 연간 최대 8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이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 및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서울시 ETAX를 통해 지방세 납부 또는 현금 전환 등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승용차마일리지 제도에 동참해 주신 주민 분들 덕분에 최우수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도슨트(전시 해설) 로봇 ‘부르미’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로봇은 전시물 앞으로 직접 이동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음성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시설과 전시물 길 안내, 지난 기획전시 및 특별전시 소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희망하는 관람객들과는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이메일로 보내 준다. 특히 로봇이 전시 해설을 할 때 다양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선택할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유용하다. 이곳 외에 서대문구청 1층 로비에서도 안내 로봇 ‘서봇’이 길 안내와 민원 안내, 관내 주요 관광지 소개, 홍보 영상 송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슨트 로봇 ‘부르미’처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시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도심항공교통 등의 최신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과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가 11월 29일(수) 오전 추계예술대학교 창조관에서 ‘지역사회 고품질의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과 추계예술대학교 임상혁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콘텐츠 공동개발 협력 △정부․지자체 외부 공모사업 공동 기획 및 사업 협력 추진 △문화시설, 주차 공간 등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 인적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 인재 육성 등 협력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여 주민에게 고품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제공할 예정이며, 예술학도를 위한 취·창업 인턴십 과정을 마련하여 문화예술 교과목 연계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예술경영·행정 분야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 문화사업 분야 임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계예술대학교 산업체 입학 혜택을 제공하고 주차장, 대극장, 콘서트홀 등 상호 보유 시설을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