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철, 돌봄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자 「장기요양 가족휴가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용 조건과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Q1「장기요양 가족 휴가제」란? A1-1.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로 중증 또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A1-2. 이 경우 장기요양등급별 월 한도액과 관계없이 1년에 12일 이내에 ‘단기보호1)’ 또는 ‘종일 방문요양2)’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단기보호 :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단기보호기관에서 일정기간 돌봄 제공 2) 종일 방문요양 : 1회당 12시간 동안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서 요양보호사가 보호자를 대신하여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일상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1회 12시간, 2회 1일) ※ 동일 기관에서 2회 이상 연속하여 제공하는 경우 간호(조무)사는 급여제공 중 1회 이상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상태 확인 및 요양보호사
유지향 (코딩하는아이들 · 강의하는아이들 원장) 고속도로에서 앞차와 간격을 맞추고 차선을 스스로 지키는 기능은 이제 웬만한 신차에 기본으로 들어간다. 우리가 자율주행을 먼 미래로 여기는 사이, 그 첫 단계는 이미 도로 위에서 매일 작동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국제 기준(SAE)으로 0단계부터 5단계까지 나뉜다. 운전자가 모든 것을 하는 0단계에서,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는 5단계까지다. 오늘날 시판되는 승용차 대부분은 사람이 운전대를 잡되 기계가 돕는 2~3단계에 있고,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로보택시’는 특정 구역에 한해 4단계를 구현한다. 기술의 방식은 크게 둘로 갈린다. 카메라만으로 사람처럼 보고 판단하는 방식(테슬라)과, 라이다·레이더·카메라를 겹쳐 쓰는 방식(웨이모)이다. 최근에는 인지·판단·제어를 하나의 AI로 통합하는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흐름이 모이고 있다. 경쟁은 이미 도로에서 벌어지고 있다. 구글 계열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피닉스 등 미국 여러 도시에서 운전자 없는 유료 운행을 하며, 2025년 한 해에만 무인 탑승 1,400만 건을 넘겼다. 테슬라는 2025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 국내에도 감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엡 3:20-21)분이십니다.(시 91:14-15) 그러나 어떤 이들은 함께 예배를 드리고 동일한 말씀을 듣지만, 물이 부족한 사막의 나라처럼 살아갑니다. 그 핵심은 <어린아이의 마음>에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부모의 말을 그대로 믿고, 부모를 철저히 의존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근거해서 세상을 바라보고 꿈을 꿉니다. 성도도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 환자들이 있었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고침을 받은 자는 나아만 뿐이었습니다.(눅 4:27) 당시 이스라엘은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고, 솔로몬 성전에 나아가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어린 소녀는 나아만의 나병을 선지자 엘리사가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왕상 5:2-3) 하나님은 이 어린 소녀의 믿음을 통해 나아만의 병을 치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부모가 짜준 계획은 끝나지만, 아이가 세운 기준은 남습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 부모의 마음이 먼저 바빠집니다. 하루 공부 시간은 몇 시간으로 할지, 문제집은 몇 권을 풀지, 선행은 어디까지 나갈지 계획표부터 만들게 됩니다. 계획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완성한 계획표를 아이에게 건네는 것만으로는 자기주도학습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아이는 계획대로 움직일 수는 있어도, 왜 공부해야 하는지,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는 생각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저는 문제집을 더 풀기 전에 아이에게 자신의 공부를 돌아보게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그 질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만의 공부 기준을 세워보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만든 계획은 방학이 끝나면 함께 끝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정한 기준은 다음 학기에도 남습니다. 먼저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이번 방학이 끝났을 때 무엇이 달라져 있으면 좋겠니?” 이 질문은 아이가 공부의 목표를 점수나 진도만이 아니라 자신의 변화로 생각하게 합니다. 계산 실수를 줄이고 싶은지, 영어 단어를 꾸준히 외우고 싶은지, 모르는 문제를 바로 포기하지 않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지 아이의 말을 들어
유지향 (코딩하는아이들 · 강의하는아이들 원장) 스마트폰으로 이체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창구에서 상담을 받는 장면까지, 우리가 지나는 금융의 거의 모든 길목에는 이제 인공지능(AI)이 자리 잡고 있다. 금융은 챗봇과 신용평가, 이상거래탐지에 이르기까지 AI가 은행 업무 전반에 가장 깊숙이 스며든 산업으로 꼽힌다. 금융권 AI는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오래전부터 쓰여 온 머신러닝으로, 대출 심사의 바탕이 되는 신용평가와 수상한 거래를 실시간으로 걸러내는 이상거래탐지(FDS)가 대표적이다. 다른 하나는 2022년 이후 급부상한 생성형 AI로, 과거의 AI가 패턴 인식과 예측 같은 정형 업무에 머물렀다면 생성형 AI는 자연어를 이해하고 만들어내며 더 복잡한 상담과 업무까지 처리한다. 은행 간 경쟁은 이미 본격화됐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에 ‘디지털 데스크’ 형태의 AI 은행원을 150여 대 배치했고,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으로 AI 뱅커를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우리은행도 자체 생성형 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에서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가 리스크 관리와 투자 전략 수립에 생성형
어르신들, 나이가 들어 몸이 불편해지면 “정든 내 집을 떠나 요양원이나 병원으로 가야하나”하고 덜컥 겁부터 나시지요?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봐 혼자 속앓이 하셨던 분들을 위해 ’통합재가서비스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어떤 제도인지 알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Q1. '통합재가서비스' 발생 배경은? A1. 노인장기요양 인정자가 본인이 거주하는 집에서 생활하면서, 장기요양재가급여(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2가지 이상을 받으려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을 찾아 개별적으로 계약을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Q2. '통합재가서비스'란? A2. ’통합재가서비스‘는 하나의 기관(주·야간보호 또는 방문간호)에서 수급자가 필요로 하는 욕구 상태에 따른 재가서비스를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Q3. '통합재가서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3. 통합재가서비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에 따라 주야간보호형과 가정방문형으로 구분됩니다. 필수서비스로 전자는 주·야간보
유지향 원장 코딩하는 아이들 학원 은평본원ㆍ강의하는 아이들 학원 은평분원 대표원장 AI 시대 아이들의 사고력과 미래역량 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AI가 빠르게 생활 속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묻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AI가 많은 일을 대신해 준다면 공부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단순히 기계를 잘 다루는 기술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이 더 중요해집니다. 그중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질문력입니다. AI는 질문을 받으면 답을 찾아주고, 글을 써주고, 자료를 정리해 줍니다. 하지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막연히 “알려줘”라고 묻는 아이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예를 들어 설명해줘”라고 묻는 아이가 얻는 답은 다릅니다. 두 번째는 판단력입니다. AI가 말해준다고 해서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 때로는 틀린 정보를 그럴듯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말이 맞을까?”, “근거는 무엇일까?”, “다른 관점은 없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공부는 답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답을 검토하고 해석하는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세
유지향 원장 코딩하는 아이들 학원 은평본원ㆍ강의하는 아이들 학원 은평분원 대표원장 AI 시대 아이들의 사고력과 미래역량 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자주 들리는 말 중 하나가 바로 ‘AI’입니다. 인공지능, 챗GPT, 생성형 AI, AI 로봇, AI 교육…. 이름은 익숙하지만 막상 “AI가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면 쉽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AI가 특별한 연구소나 대기업 안에만 있는 기술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AI는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AI는 쉽게 말해, 사람이 하던 생각과 판단의 일부를 컴퓨터가 대신하도록 만든 기술입니다. 예전의 컴퓨터는 사람이 정해준 명령만 그대로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AI는 많은 데이터를 보고 패턴을 찾고, 그 패턴을 바탕으로 예측하거나 추천하며, 때로는 글을 쓰고 그림을 만들고 사람과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도 AI가 들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얼굴을 인식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보정해 줍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내가 좋아할 만한 영상을 추천하는 것도 AI의 역할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 추천, 내비게이션의 빠른 길 안내, 은행의 이상 거래
쏠쏠한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챙겨보세요 어르신들, 평소에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씀 자주 하시죠? 그런데 이제는 건강을 챙기기만 해도 나라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드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라는 제도입니다. 내 몸도 튼튼해지고 포인트도 챙기는 기분 좋은 소식, 문답으로 풀어드립니다. Q1.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가 뭔가요? A1. 한마디로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께 드리는 상금"입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혈압이나 당뇨 질환자분들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을 하거나 건강교육 등을 받으면, 포인트를 드리는 제도입니다. Q2. 포인트는 어떤 사람이 받는 건가요?? A2. 평소에 고혈압, 당뇨 질환이 있으면서 다니시는 병원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 중이시면서 ‘케어플랜 수립’을 완료하신 분들이 대상이 됩니다. 참여 대상자에 해당이 되는 분들은 참여가능 알림톡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Q3. 어디서 신청하나요? A3. 전국 어디서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몇몇 동네에서만 했지만, 이제는 전국으로 넓혀서 운영하고 있어요. 참여 신청의 경우 스마트폰 ‘건강보험25시’ 앱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조충길 본지 발행인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 당선자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낙선자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특별히 2전 3기끝에 당선되신 박운기 구청장 당선인께 특별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얼마나 치열한 선거전이었던가? 옆에서 보는 구민들의 느낌은 예전에 비해 별로 치열하지 않은 것 같았으나, 본인과 부모형제는 물론 지인들은 경제적인 부분까지도 총동원되었던 그 치열할 수 밖에 없었던 선거는 이제 그 막을 내렸다.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이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당선인들에게 구민들은 과연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입으로 유권자들 앞에서 외친 수많은 말 들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들에게 비굴할 정도로 납작 엎드려 약속했던 公約을 空約으로 만들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그래서 모든 당선인 들은 말한대로 公約한 대로 지켜주길 바란다. 구민들을 乙로 여기지 않고 구민들을 甲으로 여기는 태도를 갖기를 바라며 흔한 말 그대로 군림하는 리더십이 아닌 섬기는 리더십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걸 기대해야 하는 오늘의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새롭게 입성한 모든 당선인들이 선거기간
김섭영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의 문턱을 넘어섰으며,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 감퇴를 넘어서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치매로 인지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은 경제적 착취와 피해를 입을 위험이 높아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내 재산이 나를 위해 적절히 사용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분들이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등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불안감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월 22일부터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계약에 따라 공단에 재산을 위탁하면 맡긴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본인의 욕구를 반영한 지출계획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료비, 요양비, 물품 구매 등에 지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용대상은 치매환자나 경도인지장애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