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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연희동 마봄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방한용품 선물

보온에어캡과 문풍지 시공 등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주거취약계층 76가구를 대상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방한용품 전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주거가 취약한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협의체 후원금으로 겨울내의 56벌과 초절전 전기매트 20개를 구입했으며 협의체 위원,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협의체는 단열 상태가 좋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보온에어캡과 문풍지 시공도 진행할 계획이다.

 

방한용품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집에 외풍이 세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웃 분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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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