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SH,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0.6%p 저금리 전용 금융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서울시는 9월 24일(수) 10시 서소문2청사에서 SH, 하나은행과 ‘공공참여 모아타운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모아타운 사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사업의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19. ‘모아주택 활성화방안’ 발표에 이은 후속조치로 협약서에는 ▴공공참여 모아타운 사업의 안정적 자금조달 지원 ▴모아주택 금융지원 상품 마련에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모아주택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3자 협력체계가 완성됐다. 서울시는 제도운영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SH는 공동사업시행 및 관리계획 수립, 조합설립 지원 등 공공관리자 역할, 하나은행은 금융상품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모아주택 사업의 전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시는 하나은행과 함께 모아주택 본사업비 금융상품으로 ‘모아든든자금’(가칭) 융자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SH와
서울시가 ▴절차 간소화 ▴협의·검증 신속화 ▴이주촉진, 3대 핵심 전략을 통해 정비사업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신속통합기획 2.0’을 본격가동한다. ‘신속통합기획 1.0’ 도입과 ‘제도 개선’으로 정비사업 기간을 18.5년에서 13년으로 5.5년 단축한 데 이어 인허가 개선과 규제혁신을 통해 기간을 1년 추가로 줄여 최대 6.5년 앞당기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이 목표다. <인허가절차 간소화, 협의·검증 신속화, 현장지원·갈등해소 3대 전략…정비사업 가속도> 서울시는 주택공급 발목을 잡는 ‘정비사업 인·허가 규제’ 전면 혁신을 통한 민간중심 정비사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속통합기획 2.0’ 추진 계획을 29일(월) 발표했다. 시민이 원하는 주택을 더 빠르게,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신통기획 시즌2’는 정비사업 초기부터 준공에 이르는 전체 과정 중 시민들이 더디게 진행된다고 체감하는 ‘인·허가 구간’에 대한 불필요한 절차를 덜어내고, 행정적 지원은 확실하게 제공해 정비사업 기간을 1년 추가로 단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7월 24일 발표한 주택공급 ‘촉진 방안’에
서울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20~30% 감면한다고 밝혔다. 또 임대료 납부 유예와 연체료 최대 50% 감경도 함께 추진한다. 시가 시유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하도․공원․주차장 부대시설 상가 등을 임차한 4,227개 점포 소상공인․소기업 가운데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년간 임대료 감면 지원액은 최대 20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를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할 수 있게 정하면서 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시유재산 임차인 중 영세 소상공인․소기업 등은 올해 1~12월 임대료를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20~30% 인하, 점포당 최대 연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매출 감소율이 전년도 대비 ▴‘0% 초과~10% 이하’는 20% 감면 ▴‘10% 초과~20% 이하’는 25% 감면 ▴‘20% 초과’는 30% 감면율을 적용한다. 또 임대료 납부 시점을 조정해 임차 소상공인 경영
서울시는 다채로운 서울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미식 전문가 60명이 추천하는 ‘2025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단순한 맛집 소개 아니라 전문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춘 곳을 엄선한 ‘서울 미식 지형도’로서 서울에 방문했다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이다. 2020년 첫선을 선보인 이래, 매년 새롭게 발굴되는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찾아볼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반영해 한식 분야를 크게 확대했다. 그릴과 채식 분야의 경우 한식의 조리법과 식재료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글로벌 트렌드에서 주목받는 ‘불·구이 문화’와 ‘식물성 식문화’를 서울만의 방식으로 조명하기 위해 별도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분야별 △한식 28곳 △양식 21곳 △아시안 14곳 △그릴 11곳 △채식 9곳 △카페&디저트 10곳 △바&펍 7곳이며, 선정 업장의 절반가량이 한식 기반으로 서울 미식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선정된 100선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주요 레스토랑이 밀집한 강남이 45%로 가장 높은 비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알레르기비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비염환자가 봄철(4~5월)보다 가을철(9~10월)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시기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조기진단과 예방적 생활관리가 중요하다.이처럼 환절기에 알레르기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비염은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꽃가루 등 특정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 점막이 예민해져 항원이 쉽게 침투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이며, 코·목·눈·귀의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발열은 거의 없으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알레르기비염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학습장애, 활동제약,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알레르기 원인과 악화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진단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만으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서대문구 건강도시 정책이 다시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하며 우수 사례 발굴 전파를 통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매년 지자체에 수여한다. 서대문구는 ‘정성평가’ 부문에서 ‘서대문 1인가구 건강형평성 선도 도시 조성’으로 응모했다. 여기에는 구가 청년층과 고령층 1인가구가 혼재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정서적·신체적 건강 위험 ▲응급상황 대응 취약 ▲건강정보 격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한 다양한 정책을 담았다. 심사에서는 특히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IoT 기반 통합돌봄 서비스 ▲청년 맞춤형 주거·취업 지원 ▲어르신 건강장수센터 운영 등 서대문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가 선도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정량평가’에서도 인프라 구축, 부문 간 협력, 지역사회 참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건강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분들과 함께 만든 성과가 2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대학 재학생과 거주 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U9’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U9’란 명칭은 서대문구 내 소재한 9개 대학을 상징한다. 단원들은 청년세대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 ▲환경 개선 및 기후 위기 대응 ▲이웃사랑 실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봉사단 선서와 팀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나눔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로부터 청년 봉사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받고 자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생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는 박지율, 박선우 어린이가 최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한 ‘2025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도전 레드벨’에서 최우수상인 한국환경기술산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후 위기와 아동 권리의 상관성을 배우고 아동이 직접 기후 대응 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아동과 보호자 250여 명이 참여해 치열하게 실력을 겨뤘다. ‘서대문구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들은 꾸준한 준비와 팀워크로 기후와 아동 권리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나타내며 최우수상을 받아 지역사회의 자긍심도 높였다. 한편 2023년 7월 개소한 이 센터는 서대문구가 직영하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아동들이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센터와 지역이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과 인권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동 자율방범대(대장 옥태호)가 최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서울경찰청이 자율방범대의 지역 치안 활동과 순찰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홍제3동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야간 순찰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범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태호 홍제3동 자율방범대장은 “대원 모두가 주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하고 있는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며 매주 빠짐없이 순찰을 이어가 주시는 대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제3동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다양한 방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2년간 소상공인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전국 소상공인 가입대상 850,348개소 중 단 44,873개소만이 보험에 가입해 가입률이 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55,323개소만이 가입해 가입률이 6.5%에 그쳐, 2023년 가입률(23.1%) 대비 –16.6%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가입대상 23,593개소 중 단 687개소만 보험에 가입해 가입률이 2.9%로 가장 저조했다. 이어 서울이 326,311개소 중 10,138개소로 가입률 3.1%, 경남이 107,958개소 중 3,569개소로 가입률 3.3%, 세종이 2,898개소 중 110개소로 가입률 3.8%, 인천이 20,565개소 중 976개소로 가입률 4.8%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제주가 가입률 16.4%로 가장 높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당초 계획했던 가입률인 30%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의 낮은 가입률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2025년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비구역 토지 등 소유자와 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호선 홍제역 부근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 1회차 강의에는 111명에 달하는 수강생으로 열기가 가득 찼다. 김용호 제일엔지니어링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에 관해 2시간에 걸친 열정적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 사항 및 기본 이해를 강의하는 8회차 과정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역할과 윤리적 책임,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변경, 정비사업의 이주~해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면 한층 원활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제13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13개 중학교 1,700여 명의 청소년이 63개의 진로직업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박람회는 ▲서대문구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서대문월드 ▲신산업, 미래산업과 관련한 퓨쳐월드 ▲청소년 심신의 건강과 여가활동에 관한 힐링월드 ▲다양한 직업인과 함께하는 멀티월드 ▲짧은 시간 안에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월드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꿈을 현실로 만드는 꿈캉스’란 부제 아래 200여 명의 직업인 멘토와 함께 각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진로 설계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설계, 진로 체험을 돕는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에는 매년 많은 지자체와 기관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날도 타 청소년시설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벤치마킹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여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시원한 폭포소리를 들으며 ‘폭포멍’을 즐기고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서대문구의 무릉도원, 바로 cafe폭포다. 2023년 4월에 개장한 서대문구 cafe폭포, 이제는 서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기억하는 글로벌 핫플레이스로서 당당히 그 위상을 떨치고 있어 이러한 cafe폭포의 글로벌한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외국인 한명 보기 힘들었던 서대문구 홍은동, 낡은 내부순환로 아래 폐기물 집하장이 외국인들의 방문 필수 코스로 거듭난 비결은 무엇일까? cafe폭포는 9월 20일, 개장 이래 누적 매출 40억, 누적 방문자 수 3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카페를 개장한 지 900여 일 만에 이룬 쾌거로, ‘이렇게까지 대박이 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주민뿐 아니라 관계 공무원들도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벤치마킹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박은 우연이 아니었다. 2022년 홍제폭포가 수변감성도시 1호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래 서대문구는 기존 폐기물 집하장 등으로 낙후돼 있던 공간을 정비해 홍제폭포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힐링공간인 ‘cafe폭포’로 탄생시켰다. 또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 3호’를 30일 발행했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 내 특색 있는 가게를 소개하는 12페이지 분량의 홍보 잡지로 지난해 11월 창간됐다. 이번 호는 서대문 ‘홍담이’가 추천하는 맛집, 서대문 로컬크리에이터가 찾은 뷰티·잡화점, 이대 앞 미스터리 지식충전 공간, 취향 확실한 청년들의 이유 있는 창업, 그루브가 있는 이화로의 밤, 이화로 맛집, 이화로 HOT 플레이스, 이화로 행복상점 지도, 서대문 로컬크리에이터 Pick 샌드위치 맛집, 소상공인 지원 안내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면접 구두의 성지로 현직 승무원 또는 승무원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맞춤 구두점 ‘로찌니’ ▲공간은 아기자기하지만 추리소설이 가득한 독립서점 ‘미스터리 유니온’ ▲책과 커피, 파스타가 있는 북 카페 ‘파오’ ▲LP 선율이 울리는 감성 바 ‘파가니니’ ▲쾌적한 실내에서 볼링을 즐길 수 있는 ‘월드스포츠 가인볼링센타 신촌점’ 등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게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잡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게별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종이 매거진은 이대 상권 내 상점, 이화여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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