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사 관련 이론 수업과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가을학기 자연사 배움교실’을 연다.
교육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로 13개 주제 총 47개 강좌가 1회씩 열리며 강좌당 20명씩 수강할 수 있다.
학년별 강좌를 보면 ▲알록달록 가을열매, 은방울 소리와 귀뚜라미 소리(유치부, 7세) ▲나뭇잎 색이 변했어요, 식물이 킁킁킁(1학년) ▲가을 들판의 메뚜기, 지구 탐험대(2학년) ▲동굴 속 세상, 물속의 작은 생물(3학년) ▲앗 뜨거워 온천, 고기 없는 월요일, 무섭고 고마운 지진(4학년) ▲태양도 에너지에요, +탄소-탄소=0(5∼6학년) 등이다.
각 연령에 맞게 지구와 자연의 역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강사진이 자연사 분야 석, 박사급 연구원들로 구성돼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330-8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