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3.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3℃
  • 광주 13.4℃
  • 구름많음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3.9℃
  • 제주 14.0℃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14.7℃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자치

서대문구 외부재원 3.4배 증가 186억 확보

2023년 정부·서울시 공모에서 구가 추진하는 사업 65건 선정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3년 한 해 동안 정부 중앙 부처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구가 추진하는 사업 65건이 선정돼 총 186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서대문구 전 부서가 적극 행정을 실천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32건, 55억 원에 비해 선정 건수로는 2배, 예산 확보액은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선정 분야는 경제·일자리 26건, 복지·문화 16건, 주거·환경 10건, 교육 7건, 스마트행정 6건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 및 지역 현안과 밀접한 사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선정됐다.

 

주요 사례로는 ▲신촌 상권의 서울 대표 k-골목 및 글로벌 상권 육성(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 공모) ▲1인 가구가 밀집한 창천동 일대 안심주거환경 디자인 개발(서울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가족돌봄청년 통합서비스 제공(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 등이 있다.

 

또한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 보급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AI CCTV 기반의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 구축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 공모에서도 다수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서대문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술 활용 반지하 가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 구축’은 ‘서울시 시민체감 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며 관내 반지하 가구 300가구에 무상 설치됐고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때 구 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직원들이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도전한 결과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 변화를 이루고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