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앞서가는 지구IN, 한 번으로 끝내는 서대문구 환경교육!’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지정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 심사한 뒤 환경부장관이 지정한다.
‘앞서가는 지구IN, 한 번으로 끝내는 서대문구 환경교육!(제2023-121호)’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환경 소양교육과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성인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환경이란 무엇인가?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알아보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SDGs(지속가능한발전목표) 속에서 환경문제 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역사회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에서 지정한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환경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02-330-4942, 49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