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자치

탐방 : 10대 뉴스로 살펴본 홍은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변화를 꿈꾸며 힘찬 새출발

지난 2004년 구세군복지재단과 운영위탁을 체결하며 개관한 이래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온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마을과 함게 상생하는 우리’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이웃이 서로돕고, 배우고, 나눔이 실천되는 열린소통 체계 마련하여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 2023년 12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 재단과 운영위탁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운영을 지역교회인 서울홍성교회에서 위임받아 운영하게 되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김성은 관장을 중심으로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갈 변화를 꿈꾸며 힘찬 새출발을 준비하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난해의 추진했던 일년간의 사업을 10대 뉴스를 통해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첫 번째 뉴스 :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 수탁업체 변경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2023년 11월 30일까 서대문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홍은동과 홍제동의 복지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구세군복지재단의 운영이 종료되면서 2023년 12월 1일부터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측) 복지재단이 운영의 주최가 되어 실질적인 운영을 지역교회인 서울홍성교회에서 위임받아 운영하게 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의 전통을 확장시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일에 먼저 다가가는 운영을 통해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미션인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마음과 함께 상생하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새 출발의 닻을 올렸다.

 

특별히 2022년에 전직원이 수립한 ‘관계중심 소통실천’, ‘주민중심 마을활동 실천’, ‘이웃돌봄 역량강화’, ‘소통중심 조직문화 정착’, ‘복지전문가양성’의 5가지 전략목료를 가지고 2024년에 힘차게 운영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작은일에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마을활동에 마음 담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곳,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봐주는 곳,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마음 따듯한 곳으로 변화하는 우리 마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두 번째 뉴스 : '초등학교 저학년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 및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초등학생, 코딩으로 비상하자! (초.코.비)’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코딩으로 비상하자’ 이름하여 ‘초.코.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대문구 내의 교육취약계층 초등학교 저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 그리고 그 가족의 친밀감 및 양육효능감 향상을 목표로 진행했다.

 

첫 번째로 로봇과 보드게임을 이용해 쉽고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울 수 있었던 15회기의 코딩 학습 프로그램 ‘배워가자’. 두 번째로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강 2회기와 젠탱글이라는 미술 프로그램 2회기를 통해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여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었던 ‘알아가자’. 마지막으로 가족 프로그램과 돌봄 공백을 감소하는 아동 돌봄과 사례관리 제공으로 가족의 친밀감을 높인 ‘함께가자’. 총 세 가지의 테마로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참여 아동뿐 아니라 그 형제 모두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업에 세심함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여 참여 가족은 돌봄공백이 줄어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거나,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여 초코비 활동은 꼭 빼지 않고 참여한다거나 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공모사업인만큼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교육청의 평가에서도 총 100점에서 93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세 번째 뉴스 :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날 ‘너에게 난, 나에게 넌’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45명의 감사한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을 모시고 표창장과 감사패 증정의 시간을 갖고 왕성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수 후원자 및 후원처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한 분들 중 올해 선정된 우수 자원봉사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혹시 홍박사님을 아시나요? 여기서 홍박사란, 홍은/홍제동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홍은복지관의 든든한 척척박사를 뜻하며 바로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신 오늘 날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이시죠. 홍박사 챌린지를 포함한 활동 영상 관람과 더불어 올해 주제이기도 했다.

 

특히,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축하공연은 복지관에서 성실히 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재능 나눔해주었으며 특별히 “나에게 나눔의 이미는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나눔토크의 시간도 가졌다.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에게 나눔과 홍은복지관의 의미를 생생하게 들으며 다시 한 번 감사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곁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홍박사, 우리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 덕분에 오늘날까지 복지관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네 번째 뉴스 : 스마일 바자회 ‘도심 속 낭만이 가득한 스마일 바자회’

 

 

스쳐도 스마일! 마주쳐도 스마일! 일상 속에서 스마일! 2023년 10월 13일(금) 유진상가∙인왕시장 앞 공영주차장 내에서 지역시장, 지역상점,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한 스마일 바자회를 진행했다. 길놀이 공연과 인왕우리 합창단, 틔움의 고수의 줌바댄스, 원민기 학생의 트럼펫 공연까지 신나는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바자회의 꽃! 고기한쌈, 떡볶이, 부침개, 육전, 오뎅과 물떡까지 냄새부터 맛까지 지역주민의 취향을 저격하며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즐거운 먹거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음식부스 구성은 모두 지역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인왕시장 상인회와 골목시장 번영회에서는 떡볶이와 부침개 부스를 운영해주었으며 포방터시장에서는 육전부스를, 홍제3동 통장단이 함께해주었으며 우리소 푸줏간, 행복김밥, 형제식육점, 장미식육센터, 카페 드에덴에서 지원해주신 재료로 청년이음 고기한쌈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바자회의 ‘캠핑’ 컨셉으로 캠핑부스를 설치하여 많은 주민들이 라면을 끓여 먹고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남기는가 하면 환경 동아리 ‘그루그루’, 서대문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도토리 캐리커쳐, 서대문 경찰서와 서대문 복지관의 풍선아트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하며 풍성한 바자회가 되었다.다양한 살거리도 구성해 의류, 잡화, 캐리어뿐만 아니라 우다다다 패밀리와 HK이노엔, 공예 동아리 ‘해피맘스’의 물품으로 지역주민에게 고르는 재미를 제공하였으며 장바구니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스마일 바자회는 총 51곳의 후원처와 11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스마일 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활성화와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섯 번째 뉴스 : 주민소통 사업 “어쩌다” 시리즈 운영

 

 

“어쩌다 마주친 주민 모습에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올해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소통 테마는 ”어쩌다“ 였는데요. ”어쩌다 주민을 편안하게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주민을 만나고, 이웃간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벚꽃이 피는 봄에는 주민과 함께 홍제천을 산책하고, 한국인의 소울푸드 계란을 활용하여 주민의 의견을 듣는 주민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작년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진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다양한 이웃들 중 소방대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 을 가졌으며 무더운 날씨에는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자두청을 만들어 무더위에 고생하는 경비원, 택배기사, 교통경비원 등에게 이웃이 직접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 또한 마련했다.

 

한 해 동안 어쩌다를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마을과 함께 상생하는 우리“라는 복지관 미션을 토대로 2024년도에도 열린마음으로 소통하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섯 번째 뉴스 : 도담대학 발표회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진행

 

 

2023년 12월 15일(금) 홍은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4년 만에 도담대학 발표회를 진행했다. 도담대학 발표회를 통해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주제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수업 내용을 함께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발표회는 기존 공연팀 외에 어학 수업 참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총 16개 팀, 103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반별로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수업 소감을 적어주신 영상도 다 같이 시청하였으며 어르신이 직접 쓰신 글 낭독부터 춤이 절로 나는 신나는 댄스 공연과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다양한 나라별 노래 공연과 열정이 넘치는 난타 공연까지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보람있는 행사였다.

 

일곱 번째 뉴스 : 반려동물 돌봄 취약계층의 HAB(인간-동물 유대) 향상 위한 사례관리프로그램‘반려돌봄’

 

 

2023년 반려돌봄 프로그램은 서대문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반려견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팀에서 23년 5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됐다.

 

이용자와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반려동물 교육 ‘알아가는 우리’와 이용자의 테마체험활동 및 사례관리자 자원공유활동인 ‘활동하는 우리’, 이용자 나들이활동 ‘함께하는 우리’, 이용자 가정의 특별한 추억사진 및 인식개선캠페인 ‘변화하는 우리’ 등 다양한 활동들을 6개월 동안 이용자, 사례관리자,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용자 욕구에 근거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 가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용자와 사례관리자의 반려동물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반려견 돌봄 취약가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개선을 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관내 공공·민관 사례관리자가 모인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반려돌봄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본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3년 반려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민과 민·관 사례관리자 등에게 반려동물의 의미와 동물복지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에서 반려동물과 관련하여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방법을 다 같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여덞번째 뉴스 : 꿈꾸는 아이들 1기 졸업 발표회

 

 

지난 12월 16일 토요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꿈꾸는 아이들 1기 졸업 발표회가 진행됐다. 2018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총 6년간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마지막 활동으로 ‘6년간의 기록 – 나의 꿈 발표회’를 주제로 참여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이 모두 함께 보여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꿈꾸는 아이들 1기 졸업 발표회는 참여 청소년 9명 소개를 시작으로 졸업선물 증정, 6년간의 꿈꾸는 아이들 활동에 대한 영상발표와 함께 9명의 참여 청소년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가족들 앞에서 상영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6년의 시간 동안 꿈꾸는 아이들 참여 청소년들은 나에 대해 알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나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으며 지역 내 학교, 주민센터, 대학교, 지역 내 직업인들과 연계협력하여 구체적이고 분명한 직업 체험이 가능하였고, 진로 탐색을 통해 획득한 기술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꿈꾸는 아이들 장기 프로젝트 1기는 6년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종결되었지만, 앞으로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노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홉 번째 뉴스 : 돌봄네트워크사업 ‘돌봄멤버십⦁돌봄TF 활동’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과함께 성장하고 마을과 함께 상생하는 우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총 5가지의 전략목표와 과제를 설정하고 5가지 전략과제중 ‘돌보는 우리’라는 중장기 실천과제에 따라 돌봄멤버십,돌봄TF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선행기관 고립가구 돌봄사업/지역밀착형 사업 스터디가 진행되었으며 스터디 이후 TF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지역밀착형과 돌봄사업의 선행기관을 방문했다. 방문을 통해 실제적으로 어떻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관련 내용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여 돌봄에 대한 전직원 인식을 확대할 수 있었다.

 

선행기관 방문 이후, 각 TF 구성원이 생각하는 돌봄에 대한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관의 돌봄 개념에 대해 합의했으며 돌봄멤버십을 돌봄 당사자, 참여자, 지역상점 유관기관 영역으로 구분하여, 홍은홍제 지역에서 더욱 체계적인 돌봄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고자 돌봄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지역에 대한 주민 인터뷰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돌봄인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아동의 교구지원, 일반식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유동식을 지원하였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간식(유과)지원, 김장김치 지원을 진행하였고, 본죽홍제점, 무도라이온스, 서대문주거상담소와 연계하여 이용자들의 더 나은 삶의질 향상을 위한 후원품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홍은복지관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돌봄서비스를 총 77회 진행하였으며, 920명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 번째 뉴스 :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품질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은종합사회복지관 홍은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는 2023년 7월 14일(금)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품질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최우수기관(A등급)을 선정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3년마다 1회 이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 기관의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품질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평가영역은 크게 기관운영, 제공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 서비스 성과, 현장평가단으로 나뉘어져 있고, 총 31개 지표로 나뉘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위 평가기준에 따른 평가 결과, 시설 및 이용자 안전을 위한 관리가 체계적이며, 제공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복리후생제도가 잘 시행되고 있으며, 기관 운영 및 모든 서류의 내용과 형식이 바우처 제도의 규정에 맞게 잘 갖추어 운영되고 있다는 총평을 받았다.

 

홍은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는 2023년도까지 총 4회 연속(1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방문하고 이용하는 모든분들께 만족하실 수 있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홍은아동가족상담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