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전 모습
환경개선 후 모습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은 지난 8월 15일 관내 선우선자 어르신 등 5개 독거어르신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독거어르신들 중 5개 가정을 선별해 선우선자 어르신 가정에 174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500여만원을 지원하여 낡은 주방 싱크대와 그 부대시설을 철거하고 새롭게 교체하여 주방시설의 사용이 원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주방환경을 개선한 한 어르신은 “낡아서 사용이 불편했던 싱크대와 주변시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식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어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기분도 매우 상쾌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 남기옥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식생활이 중요한데 낡은 시설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싱크대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해 드려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보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문새마을금고는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신촌새마을금고를 흡수 합병하였을 뿐 아니라 8월12일에는 독립문새마을금고 신촌지점을 개소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인 새마을금고의 정신을 살려 지역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