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경찰서(서장 유승렬)는 최근 기온 상승과 더불어 배달수요가 늘어 나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 속은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이륜차 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사망사고가 62.5% 증가함에 따
라 이를 예방하고자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19(COVID-19)에 대비 하여 기존 접촉형 현장단속에서 영 상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한 비접촉 단속으로 전환하여 신호위반‧인도주 행‧중앙선침범 등 주요사고 요인 행 위에 대해 중점단속을 추진할 예정 이다 또한,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주요사 고 다발지점 및 상습 법규위반이 잦 은 교차로에서 캠코더 영상단속도 병
행할 계획이라며, 상습 법규위반이 잦은 교차로는 서대문경찰서 홈페이 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 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그 밖에도 이륜차 법규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요교차로에 플 래카드 게첩 및 배달업체 서한문 전 송 등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