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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만 39세 미만 5. 22.까지 모집

서대문구가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을 위해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 신촌 홍익문고(연세로 2)에서 ‘글을 쓰는 워크숍’을 연다.
글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 줄 이 과정은 구가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카카오 브런치’, 서울 미래유산으로 63년의 역사를 지닌 ‘홍익문고’와 함께 무료로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최복현 작가가 ▲자기표현적 글쓰기 ▲쉽고 명확하게 글 쓰는 방법 ▲글의 윤곽잡기 ▲글쓰기 테크닉 ▲편집 및 퇴고 등의 커리큘럼으로 강의하며, 글쓰기 과제에 따른 성과 평가와 발표 순서도 마련된다.
구는 만 39세 미만 지역주민과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창작자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면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신촌, 파랑고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sinchon519@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구는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하신 분, 솔직한 이야기와 상상 속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 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만의 글을 나누고 싶은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과정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독립출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교육 과정’ 외에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과정’도 마련된다. 6월에서 8월 중 3회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 글쓰기, 온/오프라인 출간 절차, 음악과 책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예비 창작자들이 글 쓰는 방법과 독립출판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다각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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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